[휴지통]ㄱ/잡담

요금은 오르는데 더 불편해지는 이유?

Ore_hand 2023. 11. 22. 18:00

 

 

너무도 간단하다

그 요금인상의 이유가 편의성 개선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슨말이냐

요금기준이 바뀌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기존에서 더 편의성을 증대시켜서 더 상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격변동

쉽게 생각해서 일반 시외버스가 우등버스가 되어 좌석이나 다른 편의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되는 것들을 말한다

 

두 번째는 우리가 자주 맞이하는 최소비용의 보존을 위한 요금인상이다

대중교통이라고는 해도 일반 승용차와 같이 연료를 소모하는 이동수단이고 그 이동수단의 각종 부대비용 관리비용이 발생한다.

 

큰 지자체의 경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요금안정을 시키기 위해 공영제도를 도입하고 있고 그 때문에 요금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 부분을 지자체에서 보증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금을 울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연료비 인상이나 인금 인상과 같은 이유가 동반되기 때문이다

 

지자체에서도 협력은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지자체 역시 최소한의 손실보상을 해주고 싶은 만큼 손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보증해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 손실 대체금 역시 시민과 국민들의 세금으로 충당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요금 인상은 정기, 비정기적으로 늘어나는 것이지만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생각이 다를 것이다

 

조금 전 언급했던 첫 번째 이유를 대체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노선이 특별히 바뀐 것도 없고 대단한 변동이 없는데 요금이 오른다는 것은 편의성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인 것이다

 

아무리 두 번째의 이유를 이해한다고 해도 체감적으로 다가오는 부담을 해소시킬 만큼 소시민들에게 여유는 없다

이해가 되든 안되든 결국 피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시민들의 몫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불만은 현장을 뛰는 운전기사들이나 역무원들에게 전부 몰리는 것이고.

728x90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