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근처에 여러 노선이 지나가는 것은 맞는데
글쎄... 어느 것 하나 그저 '지나간다'가 맞지 않나
대체로 대부분의 인프라가 갖춰져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단지에서 바로 누린다거나 직접적으로 수혜를 본다고 보기에는 너무 과한 포장인 것 같다
물론 없어서 못누리는 것보다야 낫지만 말이다
수안동은 살면서 그렇게 신경 쓰던 곳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동래에서도 인구가 제법 되는 지역인 것 같았다
그리고 연산동으로 바로 이어지는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생활하는 것에 큰 불편함이 있는 곳은 아니다
굳이 말하면 교통이 애매하다는게 있기는 하지만 걸림돌은 아닐 것이다
물론 1호선과의 접근성은 큰 기대를 할 수 없고, 교대역과 연산역 가운데 애매하게 완충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봐야 한다
동해선의 역할도 앞으로 중요해지기는 하지만 핵심적인 역에 물려있지는 않기 때문에 그저 이용이 가능하다는데 의미를 두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래도 가장 좋은 입지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것은 부산의 자랑
언덕을 누릴 일은 없다는 것이다
정말 신기하게도 이 지역에는 대체로 평탄한 지형을 가지고 있어 도보로 이동하는 것은 큰 무리가 없다
오히려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이 더 불편할 수도 있다
아무튼 해, 수, 동이라고 해서 부산의 3 대장에 포함되는 동래의 동으로 포함되는데
전통적으로 동래라고 불리는 곳은 너무 낙후되어 있지만 동래에 사직동은 이미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지역이 있기도 하지만 수안동이나 낙민동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은 지역이다
앞으로 이 쪽에 실거주 목적으로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재테크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품아, 감시를 위한 정책 아닐까 (1) | 2023.12.15 |
---|---|
우성종합건설 '더 폴'의 대대적인 분양 (1) | 2023.12.04 |
굳이 따지면... (0) | 2023.11.24 |
한화포레나 부산덕천 2차 [HUG 보증 사업장 드론 영상] (1) | 2023.11.17 |
HUG에서 찍은 아파트 현장영상 (0) | 2023.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