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적정한 영화 티켓값

Ore_hand 2024. 1. 12. 20:00

 

 

사실 정답은 없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영화의 가격보다는 질이 주는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솔직히 코로나를 기점으로 영화시장의 판도도 많이 바뀐 것은 사실이다

OTT가 가장 많이 성장을 한 시점이기도 하고

 

물론 이해는 하지만 지금의 시장에 유통되는 컨텐츠들을 본다면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느낌은 없다

오히려 퇴보했지

 

그저 제작비만 올라갈만한 내용들로만 구성한 것들이 많았다

사실 그 정도로는 관객들의 공감과 영화관으로 데리고 올 명분 자체가 부족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유명한 배우들이 많아야 흥행?

그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미 OTT와 인터넷으로만 인지하고 있는 배우들과 기성 지상파 중심으로 알려지는 배우들의 차이는 갈린지 오래다

지금 유행하는 황정민 배우를 OTT로 접한 사람들이라면 지금의 흥행이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기존 매체로만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국제시장이나 베테랑과 같이 그 사이에 많은 공백이 있다가 흥행몰이를 하는 배우와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 사이에 황정민 배우가 연기한 배역들은 대부분 OTT를 통해 알려진 배역들이다. 전목사라던가 말이다

 

 

여전히 영화는 '입소문'이 중요하다

그러나 과거처럼 입소문이 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광폭적인 소문이 승패를 가르는 시대가 된 것이다

 

쉽게 말해 '밈'이 형성이 되느냐 아니냐도 그 성공에 영향을 준다는 것

그리고 그 울림에 여파로 '재관람'을 시도하는 관객들의 비중도 굉장히 중요하다

 

 

결국은 사업의 다변화도 상당한 영향을 준다

이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에 가까운 그들이

해외의 시장에서는 지금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일 뿐이다

 

그들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만큼 위험도 따르게 된다

 

해외에 얼마나 투자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기업 본인들이 가장 잘 검토해봐야겠지만

해외진출이 꼭 답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수만 노려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마라는 의미

사업에도 분명히 적용이 되는 이야기일 것이다

OTT라는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한 이상 그에 맞는 생존전략은 필수적이다

 

 

 

 

 

https://youtu.be/aQR-XMIoR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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