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권력에서 나오는 위엄
쉽게 말하면 그런 뜻이다
권력을 통해서 대중들을 두렵게 하는 방법은 많다
그 권력을 직접적으로 행사하거나 또는 그 권력을 쓰지 않음에도 두렵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두려움은
그 능력을 행사할 때 보다는 쓸 수 있음에도 남겨두는 것이다
그것은 권력자가 가진 최고의 여유이기 때문일 것이다
권력자가 자신의 권한도 쓰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거나 설득시킬 수 있다면
그는 자기가 가진 최고의 힘을 쓰지 않아도 되는 정치력이나 다른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니 말이다
하지만 권력자가 지신이 가진 능력이외에 다른 능력이 없이 오롯이 그 능력만 행사한다면
처음에는 두려움을 가지겠지만 이내 '내성'이 생기기 마련이다.
궁지에 몰린 쥐는 언젠가 고양이를 물기 마련이다
쥐 한마리의 능력을 얼마 되지 않지만 그 보잘 것 없는 것이 모이면 상상이상의 능력을 가지기도 한다
권력자란 어차피 능력의 한계가 오게 된다.
즉, 그 권력을 남발할수록 한계를 더 빨리 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728x90
SMALL
'[휴지통]ㄱ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 경험해보는 입주설명회 (0) | 2024.01.26 |
---|---|
곧 지방에도 퍼질 지식산업센터들 (1) | 2024.01.26 |
갑자기 올라간 방문수 (0) | 2024.01.24 |
[멜론] 로그인상태에서는 로그인 할 수 없습니다 (0) | 2024.01.24 |
연말에 전보 보내본 이야기 (0) | 2024.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