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부동산 위기론이 힘을 받고 있다
최근 금리 하향조정 기대에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경기침체 우려와 맞물려 여전히 위기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다시금 건설사들의 자금난이 가시화되자
폭락론자들의 입김이 다시 세지고 있다
물론 이들의 데이터가 거짓말을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분석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폭락을 바라고 있다는데 있다
'미스터 둠'이라고 하는 유명한 교수가 있다
그 교수는 항상 위기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어떤 일이 있을 때에도 위기를 거의 기본적으로 말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여기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있다
위험을 감당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는 점
하지만 과한 위험까지 감당해서 성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양면적인 것이 현실이다
어쩌면 그들 모두가 위기라고 하는 것을 보면 틀린 예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 시점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위기가 해소되는 것일까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헤드라인은 참고하되 깊게 그들의 감성에 동조할 필요도 없다
그들이 말하는 거품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 거품이 정말로 빠질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면 그것 역시 망상이다
그리고 거품을 피할 방법은 많다
그들 말처럼 매수를 미루는 방법말고도 거품이 많은 바로 옆의 부동산을 관심가지는 것 역시 방법이라면 방법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가지는 환상에 같이 맞장구를 칠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남들의 기준에서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기준을 '벤치마킹'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에 제대로 된 것을 찾는게 아니라 단계적인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더 확실한 방법을 찾는 것이 더 낫다
행운은 오롯이 나에게만 올 것이라는 상상은 미리 깨는 것이 낫다
나에게 행운이 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행동하는 만큼 행운은 더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알에서 먼저 나와 세상의 경험을 하는 것
경험을 통한 실력향상보다 더 압도적인 방법은 없다
이론은 이론일 뿐이다
항상 이론에만 의존해서는 나오는 것도 없다
행동하지 않으면 그저 이론은 이론에서 그칠 뿐이다
교수가 교수에서 끝나는 이유는
연구실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삶을 살던 사람들이 가장 빨리 몰락하는 이유는
온실에만 있기 때문이다
외풍을 견딜만한 경험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휴지통]ㄱ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맵에서 주문도 되네 (1) | 2024.02.23 |
---|---|
부동산이 광풍이라는 증거 (0) | 2024.02.23 |
'스코프 3' 의무화 임박, 새 온실가스 배출기준 '비상' (0) | 2024.02.21 |
한국해양진흥공사, HMM 지분 전량 매각안 철회 (0) | 2024.02.21 |
부산 주요 지역 주택담보비율 (0) | 2024.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