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메종카운티 평형이야기

금정구에서 몇 안되는 신축 브랜드 건설단지인데

아직은 실적은 좋지 않다는 것 같다

 

아무래도 비싼 분양가에 주저하는 분위기도 있고

입지적인 것 또한 한몫하는 듯 하다

 

무엇보다 전체 평형을 보면서 왠지 아쉬운 배치

특히 평형에 골고루 잡아먹힌 공간들이 많이 보여서 상당히 아쉬운 설계구조라고 생각한다

 

59타입(A,B,C)

84타입(A,B)

99타입

 

 

이렇게 코어부분에 간섭을 받거나 애초에 바깥쪽 방면에서도 손실이 전반적으로 생기는 형태라서

평단가로 계산이 된다고 해도 사실 손실이 커지는 부분도 있다

 

 

솔직히 말하면 입지적인 부분도 크게 문제삼을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만약 30년 뒤에도 이 지역에 재건축을 염두하는 장기계획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굳이 먼 이야기를 하기엔 너무 멀기에 큰 상관관계는 없지만

맞은편 지역들도 꽤나 넓고 여기저기 정비계획도 있기 때문에 수익성보다는 실거주에 중점을 두는게 낫다는 것인데

 

생각보다 비싼 분양가에 그것을 상쇄시킬만한 입지라고 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은 맞다

다만 장기거주 또는 보유할 생각이라면 분명 마냥 아쉬운 입지는 아니다

 

인근의 구서동과 연계가 가능하고 반대로는 남산동과 연계하면서 양산 사송까지도 인근 이마트 구서점까지 연계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거주성에서 있어서는 보장되는 부분은 있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부산에서 가장 접경하고 있는 타지역들과의 연계가 활성화되는 금정구이며

 

서부터미널과 함께 동부에서 시외로 나갈 수 있는 확장성은 금정구가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심의 근처에 위치한다는 것은 큰 호재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 남산역을 중심으로 다시 계획중인 침례병원 부지의 활용성

종합병원까지 다시 돌아온다면 가장 좋은 입지의 환경을 가질 수 있는 위치라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