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KMhF6tciB0M
흔히 경제 이론 중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하는 논리가 있다
이것은 시장이 자율적인 환경에서 스스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능력이 있다는 논리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어떤 이론이든 계산에서 빠져있는 변수가 있다
바로 인간의 탐욕이다
시장이 아무리 잘 짜여진 시스템 속에 있다고 한들
그것을 통제하고 관리해야 하는 인간들의 안일함과 욕심에 의해 시스템에 혼란을 주게 되면 시장은 기능하지 않는다
부동산이 잘 나갈 때는 고분양가를 통해서 경쟁률을 제어할 수 있고
또는 확실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수익까지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이다
하지만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분양가는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미 오른 분양가를 내린다는 것은 인간의 탐욕의 기준으로 본다면 너무도 당연한 결과물이다
스스로가 희생을 하여 상승과 하락의 곡선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알지만
정작 자기 부동산의 시기에 가격을 조정하고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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