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했다.
어린시절에는 항상 있었던 것이 요즘에는 공간만 있고 저 라이터가 꽂아져 있는 자동차는 거의 없어져서 언제 없어졌나 궁금했다.
현대자동차 기준으로는 2013년 기사에서 시거라이터를 빼겠다고 하는 기사가 있다.
생각보다 최근의 일이긴하다. 아마 그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스마트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길에서 보면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는 운전자도 제법 보인다.
물론 지금 시점에서 다시 시거라이터를 만들자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 자동차는 소중하게 여기면서 그 담배냄새와 담배불은 밖으로 내 던지는 그 발상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해봐야 할 부분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시거라이터 자리에는 12v 소켓이 있다. 오래된 자동차에서 뽑아온 시거라이터.
요즘차에도 꽂으면 호환이 되..려나?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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