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샀던 무선마우스

 

무선마우스 샀다

처음으로 써보는 무선마우스.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써보니 그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았다

 

써보니 좋았던 점은 가격대비해서 성능은 괜찮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원래 쓰고 있던 로지텍 G402에 비해서 키압이 강한 탓에 장시간 쓰면 손가락이 아플정도로 강도가 센 클릭감에 사용하기가 그렇게 좋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

 

그외에는 기존의 기능과 비슷하니 큰 상관이 없고 평소에 하는 게임들이 선에 영향을 받아서 걸리는 느낌이 적어서 게임을 하기에는 괜찮았다.

 

기존에 쓰던 로지텍 마우스의 휠도 오래되서 조금 헐거운 느낌이 있어서 같이 두고 휠과 컨트롤을 필요로 할때만 이 마우스를 쓰면서 보완용으로 쓰는 중이다.

 

그리고 굳이 불편한 점을 하나 더 찾자면 충전하기 위해서 USB를 연결하는 것은 괜찮았는데 뺄때는 아직은 불편하다 아직 새 것이라 그렇겠지만 무선과 유선을 겸용으로 만들 것이었다면 조금 더 탈착이 쉬웠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약간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이 가격에 살만하냐라고 보면 무선마우스의 장점을 더 많이 체험할 수 있는 저렴한 교재로써는 충분한 것 같다.

그래도 무선마우스라고 하면 생각이 나는 G903등과 같은 고가의 마우스와는 차이가 분명히 나는 것이 키감이라서 고민은 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