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솔직히...난 매력 못느끼겠다

지금이야 액면분할이며 온갖 좋은 이야기만 쏟아나오지만.

그건 기대감에 부흥하기 위한 이야기일 뿐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상장할 떄 봐라

미쳤었지.

 

근데 생각을 해봐

카카오의 시스템을 우리가 얼마나 사용하는지.

적어도 나는 카톡의 필요성도 이제는 못느낀지 몇년 되었다

 

카카오뱅크? 개설은 해뒀지만 거기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

단지 비상용 계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카카오가 계열사도 국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많다고 하지만

사실은 거의 스타트업 수준이다

계열사만 많을 뿐 실질적으로 캐시카우가 될만한 건 아직은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저 전문성 없이 여러 우물만 파재끼는 것으로 보인단 말이지

취미생활은 그래도 되지만 사업을 하는건.. 그렇게 전문성 없이 간만 보는 회사를 믿을 수가 있을까

 

사실 테슬라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여지긴 한다.

성공을 예상했다기보다 얻어걸린 감이 많은 성공이다

주변의 우려와 멸시를 걷어내고 당당하게 성공...?

 

뭐 물론 아직은 성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아직도 불안함은 여전히 남아있기에.

적어도 단기간에 망하지는 않겠구나 수준

 

결론은 뭐냐

나는 아직 이 주식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다

기대감으로 대형주가 되었기에 내실을 다져야만 진정한 모습이 될거다

 

아직은 그 열매의 형태도 가늠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