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음식] 노브랜드 버거 첫 이용 후기

Ore_hand 2021. 5. 3. 16:30

 

예전에 노브랜드 버거가 언급되다가 근처에 점포가 생기면서 가보고 싶었지만 주차도 해야하고 번화가라서 미뤄두고 있다가 외출을 한김에 가봤다

 

나는 가장 기본버거 단품에 얼음없는 콜라만 주문해봤다

다른 버거는 세트메뉴다

 

감자튀김은 다른 프랜차이즈의 것과 손색이 없고 오히려 상위급으로 두꺼우며 식감도 괜찮다

양도 괜찮다

 

코울슬로 버거는 글쎄... 한입 먹어봤는데 그다지 특색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기본버거는 상당히 괜찮다

가장 기본적인 버거임에도 패티의 두깨나 맛에서 버거킹의 와퍼의 맛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과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말해 패티에서 불맛? 불향이 느껴지는 것은 버거킹에서가 가장 인상적인 기억인데 그와 비슷한 향이 노브랜드의 기본버거에서 느껴진다는건 상당히 놀랄 수 밖에

 

하지만 거리적으로 친근할 수 없는 조건이라서 사실 자주 이용은 안할 것 같다

이것을 이용하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가성비 버거를 이용하는 조건으로써는 맞지 않는것 같다

 

 

덤으로 인근에 있던 와플대학까지 같이

와플대학도 가보니 다양한 소스가 있던데...선택해서 먹는거구나

사진보다가 알았네.

 

근데 선택권이 많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좋을지 모르겠으나

결정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는... 좋은 시너지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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