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서브웨이에서 나온 스파이시 쉬림프
사실은 이게 두번째 시도였다.
무슨말이냐면
처음에 이걸 먹으러 갔더니 출시한 다음날이라 그랬는지 새우가 다 떨어졌더라.
담겨있던 스파이 쉬림프가 한마리가 달랑 보였다.
그리고 재시도.
아직도 서브웨이의 주문방식은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추천 레시피가 있다고 해서 그거대로 따라보려고 들어갔다
하지만.
처음부터 빵을 두종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해서 멘탈이 흔들렸다
흠..
파마산 오레가노였나?
야채는 올리브만 제외.
이건 가족이 혹시나 먹어볼 수 있을까봐 뺐는데 아무도 관심은 안가지더라.
치즈는 슈레드
소스는 뭐였지 기억이 잘 안난다
3가지를 선택했는데 마요네즈, 머스타드에... 스위트 어니언을 골랐나?
소스도 처음에는 추천 레시피를 고르려다가
점원의 매울 수 있다는 말 한마디에 급선회를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먹을것처럼이었다면 전부 다 추천레시피로 갔어야 맞는거 같은데
결론적으로 맛에 대한 나의 생각은.
그다지 스파이시하지 않았다.
새우 자체에는 매운 양념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그 위에 선택되어 올려진 재료들이 그 맛을 덮어버린 것 같다
더 확실히 차이를 느껴보려면 아무래도 쉬림프 샌드위치를 경험을 해봐야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닥터페퍼.
이게 사람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지?
파는 곳이 많지 않아서 가끔 보이면 집어오기는 한다
그냥 신기한 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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