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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13

부산 선거구획 확정배경 [북구,사하구]

2024.03.08 - 부산 북구, 사하구 선거구획 문제 가만보니 각자의 계산은 확실하게 있었던 것 같다 북구의 경우는 북구 갑의 문제가 아니라 북구 을이 강서구를 보내줌으로써 잃어버릴 표를 북구갑에서 일부 을로 보상해주는 방법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말그대로 북구 을은 버리는 카드라는 것을 무마시키기 위한 계산이 포함된 것이다 다만 사하구 을에서 갑으로 이전하는 선거구는 조금 다르다 사하구 갑에서 많은 정비사업이 있다보니 이탈한 주민들. 선거인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사안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둘다 성향은 비슷하다 그 지역에서 선거활동을 해야할 후보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한 배분을 해준 것으로 보이지만 사하구와는 달리 북구의 선거구 확정은 왠지 더 복잡한 계산들이 오고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번..

부산은 바다가 전부일까

아직도 부산은 바다를 기반으로 움직인다 하지만 과거처럼 산업을 육성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관광을 사업으로 삼으려는 움직임도 크지 않다 그럼에도 부산은 바다를 탐내는 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다 이용하겠다는 의지는 없고 그저 그것을 바라보기만 하는 목적에만 과하게 치중하고 있다 물론 지역특화를 위한 전략으로 쓰기엔 나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부산 전체의 해안을 같은 방향으로 쓰겠다고 하면 그것이야 말로 비효율적이고 낭비다

[부산 정관 카페] 웨스턴 챔버

2023.05.27 부산 기장군 정관읍 병산로 221-19 웨스턴챔버 얼마 전 게시한 양식집 포인트라는 가게에서 나와서 이 카페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했다 사실 규모에 비하면 진입로는 상당히 조심스럽다 진입로가 왕복교차가 가능하지 않아서 주차알림도 설치가 되어있어서 조금은 주의가 필요하다 대신 주차장 자체의 규모는 큰 편이다 카페 자체가 크기가 있는 만큼 부족할 것 같지는 않다 카페의 풍광은 뭐 일반적인 느낌 대신 조금 시기만 잘 맞추면 주차장에서 연결된 곳에 병산저수지와 맞닿아있어 가볍게 산책까지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여름에 한번 방문하고 가보질 못해서 그 느낌은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다른 카페를 최근에 갔다 오면서 어느 정도의 느낌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이야기해본다

카페, 디저트 2023.11.24

[카페] 덕미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암해안길 77 1층 요즘은 오래된 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드는 경우도 많던데 여기도 그런 타입이었다 왼쪽의 기존 주택에는 주문받는 곳이 아니라 테이블만 있었고 오른쪽 건물에서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여기는 해질녁에 와도 괜찮을 것 같다 실내의 모습도 제법 잘 나올 것 같기는 했는데 방문객들이 있어서 찍기엔 좀.. 왼쪽부터 카페라떼, 피플쉬머, 로즈 떼 느와 내가 주문한 음료는 오른쪽의 로드 떼 느와였는데 위쪽에는 분홍색 크림과 밀크티가 조합이 된 음료였다 진동벨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직접 가지고 와서 음료를 먹는 법도 알려주며 진동벨을 회수해서 돌아갔다 듣기는 했지만 뭐 자세한 것은 기억이 안나지만 크림을 먼저 먹어본 뒤 '아인슈패너'처럼 먹으면 된다고 했다 아인슈패너를..

카페, 디저트 2022.07.27

부산 오시리아 방문기 [이케아 동부산점 등]

2022년 4월 오시리아는 알게모르게 많이 달라지고 있다 사실 기장군 자체가 예전에 비하면 많이 달라졌지 이제는 기장을 일부러 찾으러 가게되고 있다 우리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것은 도로가 점점 막힌다는 것에서 그 정도를 알게 되는 것 같다 날이 가면갈수록 정체가 더 심해지는게.. 4월 주말을 맞이해서 기장 오시리아를 다시 찾았다 간단하게 이케아를 둘러본 뒤 식당에서 이런저런 음식들과 이런 푸드카트도 구경하게되었다 맛은 일반 식당만큼은 아니지만 준수한 맛이었다 비주얼도 이 정도면 훌륭한 편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근처 카페를 둘러보다가 문득 생각난 곳이 있었다 약간 허세가 가득한 느낌이 나는 카페를 SNS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찾아가봤다 여기에 있었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폐점을 했는지 정보를 찾을..

카페, 디저트 2022.07.01

[이색카페] 아트카페 잉크

22년 1월 방문기 동해선이 완전 개통된지 얼마 안되어서 동해선을 타고 부전역에서 태화강역으로 가다가 중간에 발견한 월내역 근처 전경이 생각이나서 다시 방문해봤다 사실 동해선을 타고 월내역을 와볼까 생각했었는데 지난번 동해선을 타봤더니 꽤나 인파가 많아서 그냥 개인차량으로 찾았다 월내역 부근을 한바퀴 돌다보니까 눈에 띄는 가게가 있었다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아직 카페라던가 그런 상점들이 마땅하지 않아서 여기서 잠시 있다가 갈 생각으로 가게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옆에 그림이 있는 카페와 왼쪽의 간판이 있는 곳이 별개의 가게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같은 가게였었다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를 정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주문한 음료를 받으러 갔더니 받침이 특이한 모양이었다 자세히 보니 물감세트..

카페, 디저트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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