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품 사용기

[그래픽카드]ASUS AREZ DUAL라데온 RX 580 O4G D5 4GB

Ore_hand 2018. 12. 11. 15:02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라데온 시리즈 그래픽카드

 

 

 

 

몇개월간 지포스 1050ti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할인이 있다고 하여서 조금 검색을 해보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소강상태인 채굴과 관련된 이슈가 아직도 남아 있다는게 가격으로 남아있는 듯한 모습이 보여서 고민이었습니다.

 

그리고 RX570과 RX580를 한번 써보라는 추천이 있어서 약간 고민을 했습니다.

가격면에서는 당연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 였지만 문제는 역시 라데온에 대한 인식과 불안이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라데온은 전기를 많이 먹는다거나 발열이 높다라는 말이 아직도 꼬릿말처럼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여름이 되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예산도 절약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처음으로 시도해보았습니다.

 

 

 

지난 10월 30일에 주문해서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은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언더볼팅이라는 것을 해야한다고 하는 이야기와 문제가 생기면 그 때 해도 된다는 의견이 동시에 보여서 몇번 시도를 해보다가 저에게 맞는 설정값을 찾기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당분간은 순정상태로 사용중입니다.

 

지포스와 라데온의 큰 차이는 색감에 있다고들 하던데 바꾼 직후에는 약간의 차이를 느끼는 정도였고 체감이 좀 둔한 체질이어서 그런지 그다니 큰 차이는 못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마비노기 영웅전에 새 캐릭터가 나온다는 말에 설치해서 다른 캐릭터를 육성중에 아바타를 일주일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있어서 아바타를 썼더니 차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마영전에서 있었던 이야기가 어떤 아바타 의상은 지포스와 라데온의 차이가 느껴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그 의상'을 선택하고 다니다가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그 이외에는 뭐... 더 많은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환경이 되었다고 할 정도인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1050ti 자리에 580을 정착하려니 꽤 크기가 커진데다가 나사를 조립하는 공간이 좁아져서 연결하는데 약간 애를 먹었었습니다.

다음번에 CPU교체를 할때 즈음에는 케이스도 같이 바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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