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심심풀이로 유튜브에서 땅 경매관련 채널을 보던 중에 한 영상이 눈에 들어왔다
솔직히 땅 자체는 관심을 안두고 있지만 가끔 이렇게 설명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땅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돈을 어떻게 모아야하는지 같은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땅을 무조건 하라고 이분은 하지만 뭐 그건 각자의 선택이다
다만 땅 뿐 아니라 이 분의 말대로 어떤 태도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느낄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흔히 건물이 돈이 된다는 말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땅에 대한 것이 더 큰게 사실이다
땅의 소유권이 더 강하고 건물은 사용연수가 정해져 있는 것이다
그러니 땅에 대한 소유권을 행사해야한다는 것이 이분의 말이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아파트나 상가는 언젠가는 그 가치를 잃는다
그리고 그 전에도 건물의 가치 상승은 대지에 비하면 미미하다는 것이다
가장 큰 말은 단기투자에 대한 경계다
거래를 자주할수록 수익률은 내려간다
각종 세금뿐 아니라 거래에 대한 수수료 때문이다
이점은 모든 자산들에 공통된 말일 것이다
미래에셋의 존리 대표도 항상 말하던 것이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언제까지? 평생
그 말이 왜 나왔을까
세상에 벼락부자는 있다
하지만 흔하지는 않다
그리고 부자들은 의외로 눈에 띄지 않는다
우리가 생각하는 부자들 재벌들은 진정한 의미의 부자들이 아닐 수 있다
부자들은 세금을 탓하지 않고 경기를 탓하지 않는다
단지 어떤 변수가 발생하면 자산을 이동시키는 것이 전부다
큰 배는 크게 돌지 않는다
하지만 큰 파도에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것이 그들과 우리의 차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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