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는 청약을 위해서 많이 도전하고 있었지만 점점 금리도 오르는 추세여서 청약도 슬슬 관심도가 떨어져 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집값은 높기만 하다
특히 아파트는 말이다
주변에도 최근에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는 집인데 원래 살던 아파트가 있었지만 김해시에 위치해있어서 부산 내의 신축 아파트로 옮겨왔다
그러면서 집안의 어른들이 그 아파트를 마련해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아까운 것이 많다
가장 아쉬운 것은 신혼부부로써의 자격이 있는데 그 자격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집안 어른들의 자금으로 해결해버린 것이다. 사실 가장 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담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신혼부부에게도 부모의 자금을 써서 편하게 좋은 위치는 큰돈을 쓰지 않은 것이지만 반대로 그 돈을 써버린 양친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의무감을 부여받은 셈이다
사실 특별공급 요건에 충족이 된다면 청약조건부터 도전해봤어야 하지 않았을까
신혼부부 청약의 조건은 혼인신고 후 7년간 주어진다고 알고 있다
재혼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두번 결혼하는 가정이 많지는 않을 테니까
주택청약에 대해서 아직도 생소하거나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지금은 상황이 애매해서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사실 아직도 여전히 경쟁력은 있다
이미 입주한 아파트들의 가격만 봐도 이건 거의 답은 없어 보인다
청약을 하면 30~40년을 기준으로 갚아나갈 수 있기 때문에 금리가 부담된다 해도 일시불로 구입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주택청약 자격 체크리스트
출처 : 사질 하늘채 리센티아 사이트
http://www.xn--wh1b77kt7fsqai5n4vhwueqwqjif.com/htm/info04-03.htm
아무리 특별공급 요건에 만족을 하더라도 이 점은 확실히 해두자
안되면 1순위라도 노리자
아파트는 첫째도 입지고 둘째도 입지라고 했다
그리고 세대수도 중요한 요건이다
그런 점은 반드시 기억하고 생애 몇 번 없을 기회를 낭비하지 말고 적절한 시기에 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
기회는 반드시 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기회는 준비된 순간 보인다
국가가 항상 의무를 강조하고 모질게 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이런 기회도 주기도 한다
불만을 가질 땐 가지더라도 바보같이 기회를 날려버리고 후회하는 불상사는 없었으면 한다
기회를 주었는데도 찾아먹지 못하는 건 온전히 나의 실수이고 실패다
그건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도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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