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데...이것도 오션뷰라고 해야하나

산에 올라가서 내려다보이는게 바다면
오션뷰...맞긴하지..

솔직히 말하면 여기는 조심하는게 좋겠다 싶다

여기 위치는 아무리 생각해도 좀...

 

애써 사업을 시작하는 업체나 조합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여기는 조금 더 근본적인 사업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한다

 

아니면 사업지를 확정하던지

이 정도 규모에 이 정도 입지는 사업이 진행된다고 해도 입주하는 사람들에게도 리스크가 좀 있는 위치다

조망...은 그래 높은 산에 위치하고 있으니 앞에 가리는 곳이 없어서 영구조망이라고 할 수는 있겠다

하지만 교통이며 생활환경과 교육환경 대부분이 사실 아직은 갈길이 먼 곳이라고 생각된다

 

솔직하게 100퍼센트 완벽한 입지를 갖춘 곳은 없을 뿐더러 있다고 해도 그런 곳은 이미 가격이 상당한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 전망성은 분명 생각해 볼 필요는 있는 것이다

특히 일반분양이나 청약외에도 매매, 조합원으로써도 말이다

 

애매한 가능성보다는 확실한 것

남들도 봤을 때 납득이 갈만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직관적으로 납득이 가능해야 한다

 

여러번 곱씹어서 좋은 곳도 분명있지만 단번에 보기 좋은 곳이

훨씬 낫다

 

이런 비슷한 곳에 살고 있는 느낌으로써.

아니 이보다 더 나은 곳이기는 하지만 이런 위치에서 생활을 한다는게 사실은 부담이 크다

 

부산의 감천문화마을도 이 근처에 위치한 곳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르다

문화공간으로써 탈바꿈한지 오래되지 않았고 사실은 주거지를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킨 것에 가깝고

주거환경을 둘러보면 아마 이 곳과 크게 다를건 없을거다

 

부동산을 한다면 반드시 임장을 거치라는 말이 있다

그러기 전에 이렇게 간단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도 가져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고 싶다면 직접 현장을 답사해봐야겠지.

 

분양가도 오르고 금리도 오르고 이런저런 것 때문에 청약 자체도 식어간다고 하지만 내 집 하나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한다

아무튼 조급하게 집을 얻다가는 정말 위험한 시기가 지금이다. 좋은 물건이라고 해도 그 걸 가지기 위한 부담도 큰 상황이고 아무튼 지금 시기는 냉정을 깨는 순간 큰 위험에 빠지기 쉬운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