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아파트

e편한세상 에코델타

Ore_hand 2022. 6. 29. 20:40

오늘도 어김없는 청약홈 캘린더 감상시간

6월에는 크게 관심가는 게 많이 없었다

 

어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되었던 건을 보면서 이제부터는 정말 입지조건이 좋지 못한 곳은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모두가 아는 거겠지. 이제 축제가 끝나간다는 사실을 알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니 좋은 입지를 가진 곳은 그만큼 더 경쟁이 심해질거라 생각한다

 

7월에 청약 할 에코델타시티의 여기도 그렇다

7월 4일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순위가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건이고

에코델타 19블럭

얼마전에 분양한 강서자이가 20블럭이었다

 

그럼 뻔한 것이다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가장 노른자 땅이라는 의미다

 

 

가격도 이 정도면 해볼만한 금액이다

59타입도 이제는 이 금액에서 청약하는 곳도 없어지고 있는 와중에

그보다 더 평수가 좋은 세대의 가격이 이 정도라니

 

역시 공공분양이 좋은 점이 있긴하구나

조건이 까다로워서 그렇지

 

무엇보다 에코델타시티 자체가 지자체와 국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보니

혜택도 많고 앞으로의 발전가능성도 있는 곳이라서 당첨만 된다면 뭐...

 


사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는 부산에서도 외곽지역이라서 여태까지는 거의 개발이 없었던 지역이라 버려져 있던 수준의 지역이었다

그렇기에 땅값은 말도 안될 정도였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걱정이 하나도 없는 곳은 아니다

도시 설계자체가 친수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사실 앞으로의 부산이 어찌될지도 모른다

해수면 상승이 무섭게 대두되는 상황에 이런 친수도시를 만든다는게 글쎄..

 

아직까지 바다를 바라보며 지어지는 건물들이 인기가 있는데

앞으로의 이 지역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좀 걱정이 되는 면도 많다

 

미래가치가 있다고 하는 것은 국가산업이기 때문인 것이고

그저 한강뷰와 비슷한 넓은 강을 끼고 지어지는 도시기에 한없이 좋아보이지만

미래에 닥쳐 올 걱정거리까지 감안된 사업이 아니라는 것이 가장 위험요소가 아니겠는가

 


 

무거운 이야기는 이쯤 해두고

마지막으로 조감도를 마지막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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