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아파트

역시 곁눈질로 배우는게 제일

Ore_hand 2022. 6. 30. 22:30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현수막이 내걸리는 근처 재개발 예정지

하긴 지난 해에는 우리 쪽에도 이렇게 도배가 된 적이 있었지

 

그런데 뭔가 생소한 브랜드였다

 

지금에서야 찾아봤는데

한진중공업과 금성백조

 

사실 몇십년전에는 잘나갔을 두 브랜드였을 것이다

한진그룹이야 유명하고

백조라는 브랜드도 돌아다니다보면 아직도 보이는 백조아파트의 그 백조일 것이다

하지만 어째보면 이제는 빛바랜 그런 느낌을 주는 브랜드의 현수막을 이제 접하니.

뭐지? 소규모 정비구역이라 그런가?

괜히 그런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익숙한 브랜드가 너무 자주보이는 터라 이제 다른 브랜드가 눈에 안들어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이제는 좀 익숙한 브랜드도 질려가는 찰나에 솔직히 다른 브랜드가 들어와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하다

어차피 큰 브랜드들은 주도권을 잡기위해 노력하지만 이렇게 조금은 인지도가 떨어지는 브랜드들은 나름대로 품질에 더 많은 투자를 할지도 모르지

 

게다가 무리한 금액을 요구하지도 않을테고

잘만 된다면 조합원들도 큰 비용없이 수익금도 많이 발생할테고.

뭐. 뭐든 잘 된다면 문제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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