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리모델링

 

지난 10월 중순부터 시작된 점포 리모델링

최근에 가보니 거의 마무리가 된 것 같았다

 

 

대부분은 크게 차이는 없다

코너를 알리는 간판 부분의 조정이 좀 있었고

가장 큰 부분은 입구로 빵집외의 먹거리 코너가 생긴 점이다

 

이 부분은 글쎄.

굳이 전면으로 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나

여전히 튀김류는 원래자리에 있고 베이커리 외에 닭강정 코너도 같이 전면으로 옮겨왔다

이것도 튀김류...지만 같은 조리대를 쓰지 않아서 그런가

 

하여튼 리모델링 후 더 복잡해진 속사정은 알길이 없다

 

 

 

쇼핑카트도 이번에 전부 교체가 된 것 같았다

하지만 특이한 점은 모델이 두가지

 

하나는 스마트폰 거치대와 음료 거치대가 있지만 아예 없는 모델도 있다

 

 

거치대의 장점은 이렇게 거치한 후 촬영이 가능해서 어찌보면 쇼핑 브이록그가 가능한 각도라는 점

 

개편하면서 지나다니는 쇼핑객들의 반응은 괜찮은 편이었다

소소하게 잘 정리가 된 부분이 많았으니까

 

다만 애완동물코너에는 요즘은 줄어들고 있는 생물이 다시 전시가 되는 형태가 되어있었다

 

사실 살아있는 동물들을 전시하면 관심은 끌어들이기 충분하지만 요즘은 그런 잔인한 감성을 자극하는 형태는 많이 줄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한가지.

전반적인 리모델링이 내가 아는 어떤 마트와 많이 닮아있다

마트 자체의 색이 비슷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마트라는 게 다들 비슷하게 된지도 오래되었고 중요한건 물품의 다양성과 가격이라 그 부분은 이제 크게 중요시 되지는 않는게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