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ㄱ/사진

사직 하늘채외 주변사진들

Ore_hand 2022. 12. 31. 21:00

22.12.31

마지막 날인데 사직동과 초읍에 찾았다

코오롱 하늘채가 지어지고 있는 현장들인데 한때는 위치도 찾기 힘들던 곳이었지만 이렇게 진전이 있어 가까이에서 보니 꽤나 큰 규모가 실감된다

 

물론 대단지는 아니다. 일반적인 세대구성이라 평이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간단하게 둘러보고 근처 스위첸 단지 쪽을 지나는데 위치한 빌라단지

주차장 입구가 너무 지저분해서 봤는데 이미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된 모습이 느껴질 정도로 황폐해진 모습이다

로드뷰로 보니 이번해 4월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그렇게 둘러보고 내려가서 버스를 타고 사직운동장 부근을 통과할 때쯤

연돈볼카츠도 보여서 찍어봤다

 

 

44번 버스

특이하게도 USB충전이 가능한 포트가 있는데 앞쪽 포트는 덮개가 있는 것 같았는데 여기는 파손이 되어있다

전기버스도 아닌 것 같은데 신기하네

 

 

초연근린공원

초읍하늘채를 관망하기 좋은 장소였는데 이제 슬슬 뒷건물과 앞 건물들이 간섭이 생기며 완전한 모습이 이젠 서서히 가려지기 시작한다

 

 

멀리 삼광사도 보이고 어린이 대공원의 어린이탑도 보인다

 

 

초읍삼거리에서 출발해서 83-1번을 타고 사직동으로 이동한 뒤 189번으로 환승한 뒤 돌아왔다

 

초읍동은 연제버스차고지가 있어서 그런지 버스노선이 다양한 편이다

다만 초읍동에서 사직동으로 향하는 노선보다는 연제차고지에서 초읍 방면으로 향해서 퍼져나가는 노선들이 압도적이라 초읍삼거리 이 지점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노선은 제한적이다

 

무엇보다 차고지에 가까이 온 버스들은 여기와 시민도서관 역에서는 잘 정차하지도 않는 편이다

연제차고지를 가기 위해서는 1차선으로 진입한 뒤 유턴을 해야 하니까 이 역에서 정차하는 것을 상당히 귀찮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사직동으로 향할 때도 같은 노선 189번에서 83-1번을 환승하는 동선을 짰다가 사직 하늘채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해 급하게 꺾었는데 44번 버스가 초읍을 경유하는 노선이라 큰 무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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