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2등 또 탄생 (feat.홍카콜라)

 

말도 못하는 어버버가 또 17.8로 두자리나 차지했고 우리의 홍카콜라는 간신히 2자리를 가져갔다

결국 둘을 합쳐도 1등을 이기지 못한다

 

그 세력들은 설득하는 능력을 가지지 않았고

국민에게 설득하거나 설명하는 데 목표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년 2등이었던 손학규 역시 그의 정치적인 상식이나 행동들이 이해가 안되었는데 그 다음 세대인 이들에게서도 같은 모습이 보인다

 

여야, 진보와 보수, 구세대와 신세대

이 모두가 가지고 있는 문제다

정치에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소통이 전혀 안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크다

사실 이 문제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지만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내리갈굼과 신세대들의 이탈과 스스로 격리되면서 구세대와의 소통을 끊어버리게 만든 기성새대들의 태도와 행동들이 모두 복합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는 더더욱 유력한 지도자를 찾기도 어려울 것이고

새로운 인재는 더 없을것이며 유능한 인재는 더더욱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말로만 걱정하고 실질적인 쳬계 개선이 없다면 더 심해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