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나는 항상 이 말에 익숙한 것 같지만)
PC방에 왔다
아침부터
어제부로 며칠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갈곳도 없어져서 어디론가 가볼까 싶다가
아침부터 어딘가를 가기가 애매했다
일출을 보자니 너무 늦고.
아침부터 와보니 입구부터 뭔가 인증을 해야 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안에 있던 사람이 지나가다가 열어주어서 그냥 들어왔다
키오스크야 뭐 전에 몇번 봤던 기억도 있고 해서 어떻게 해서 자리까지 안착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그렇게 앉아서 뭘 해볼까 고민하면서 집에서 하던 게임이나 설치하면서 인방도 켜고 유튜브도 보면서 게임도 둘러보고 그랬다
스팀게임을 설치하면서 요즘 인방에서 많이 하던 발로란트도 해봤는데 로그인부터가 조금은 시간이 걸렸다
계정은 많은데 전부 휴면상태라...
한판 해봤는데 확실히 인기가 있는 이유도 알 것 같고 기존의 게임들에서도 많이 영감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자체 게임들의 캐릭터들 뿐 아니라 경쟁게임들의 특징 같은것들.
자주 올 나이는 이제 지났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이렇게 와서 에어컨이나 쐬면서 앉아 있는 것도 가끔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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