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생각하는 방법은
은행 창구로 가서 추천상품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내 생각에는
창구. 현장에서 상품을 추천받는 순간 그냥 '호구'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그런데에 가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상품을 추천받고도
이게 뭐하는 물건인지. 좋은건지, 나쁜건지. 가치 판단 자체도 안되면서 추천받는 상황을 말하는거다
모두가 말하는 것처럼 그들은 전문가가 아니라 영업사원들이다
일단은 내가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정확하게 내가 어디에 투자하고 있고 그 투자 방법에 대해서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경우.
또는 어느 정도의 수익이 생기기 시작한 시점이다
예를 들어 1억을 투자해서 1천만원 정도의 수익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자
이런 경우에는 솔직히 말해 창구로 들어가서 선심성 1천만원 규모의 상품을 '아무거나' 받아와도 무방하다
그건 투자성이 아니라 나를 인정받는 방법이다
개인투자도 중요하지만 기관을 이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안되는 것은 그런 말이다
창구의 직원들이 나로 인해서 상품을 판매하고 스스로가 수수료도 받으며 여유가 생기면 자기 스스로도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그러면 다음번에 내가 찾아가면 '아무거나'를 던져주지는 않을거다
내가 관심이 있었던 것. 그러니까 내가 투자하는 어떤 계열과 연계된 회사라고 치면 데이터는 있을거다.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대화하면서 그들이 내 관심을 이해한다면 말이다
금융사를 이용한다는건 이런 말이다
무조건 이용하라는게 아니라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여러매체에서 나오듯 대접받을 생각을 하라는게 아니다
중요한건 내 돈이 대접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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