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달짝지근해 : 7510

Ore_hand 2023. 9. 4. 20:00

차라리 오펜하이머보다 낫다

뭔가 대단한 것을 기대하고 실망감을 받는 것보다

큰 기대를 안 했는데 평범한 것이 차라리 낫다

 

 

내용 자체는 그저 일반적임 그 자체였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나 출연진들의 라인업을 보고 나서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대작과 같이 등장해서 더 나은 성적을 만들 수 없는 환경이라서

 

어줍잖은 배우들이나 기타 여러 요소들을 다 배제시키고 영화 본연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생각한다

 

 

BIG

 

 

다소 '아재개그'가 많이 함유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억지 신파극을 만들 바에야 정확한 타겟을 만든 것이 나는 더 높게 평가하고 싶다

한 영화를 만들어서 수익을 내기 위해 왠만한 사람들을 모두 만족시키려고 이것저것 다 때려 박은 그런 잡탕들보다

 

그리고 조연에 차인표나 요즘 특히 두각을 드러내는 진선규 배우는 정말 다양한 연기가 가능한 배우였구나 싶은 생각을 많이 들게 만들었다

특히 진선규 배우는 범죄도시를 시작으로 극한직업 그리고 최근에는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벌이고 있어서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가 되는 배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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