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메시지를 정리하다가 스팸함을 열어봤더니
왠 분양 메시지가 있다
보니 내 지역은 아니고 천안의 분양정보였는데
그래서 호갱노노를 켜고 들어와봤더니
엥?
신축이 아닌데?
뭐냐 이거
뭐 아무튼
검색한 김에 좀 찾아봤는데
지도상으로는 거의 '깡촌'에 가깝다
직선으로 가장 가까운 전철역이 자차로 24분
그런데 호갱노노로 볼때와 다르게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가니 시내가 있다
너무 한적해서 조용하긴한데
은퇴하는 사람들이 이런 곳까지 와서 아파트에 살지는 않지 않을까
그래도 아파트면 인프라를 생각하고 오는 젊은 세대들이 많을 것 같은데
뭐 하여튼...
금액자체는 왠만한 지방보다는 싸다
서울 1호선이 근처(?)를 지나가기까지 하는데도 이 가격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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