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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년 부산 아파트 ‘입주 절벽’… 8700가구 그쳐

Ore_hand 2023. 12. 22. 20:00

 

예측에 불과하지만 점점 부산의 아파트 공급도 줄어들고 있다

25년이 되면 정점을 찍을지 그 다음해까지도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지만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적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24년에 완공되는 단지가 많아서 여전히 미분양에 대한 우려도 있기도 하고 불안정한 상황에서

공급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수요도 안정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다

직접적인 연관은 없겠지만 무리한 공급으로 인한 가격변동이 공급이 줄면서 거래보다는 실거주로 전환하는 수요가 많아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매물에 대한 안정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을 보태자면 이제는 아파트보다는 소형 공동주택을 조금 더 강하게 지원해서 육성해야할 시대라고 생각한다

이미 아파트로 인해 성장한 지역들이나 구획들 외에 앞으로 또 다시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서 지역정비를 하는 것이 사실상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수도권으로 빨려 올라가는 인구들이 많고, 구도심은 빠져나가는 인구에 의해 공동화(슬럼화)가 생각보다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수익성이 많은 아파트를 조성해서 잠깐 공동화의 늪에서 빠져나가고 말겠다는 행정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점이다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중규모의 건축물을 조성하고 그 다음 구획은 개인주택이나 단독주택등으로 조성하는 계단식 개발로 지역의 아파트 쏠림 현상으로 인한 공동화도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지금 시점에서 공급부족을 주제로 삼을 이유는 많지 않다

공금물량만 늘려 미분양만 쌓겠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그리고 투자성 부동산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지역에 맞는 개발을 찾기를 바란다

 

 

2025년 부산 아파트 ‘입주 절벽’… 8700가구 그쳐

2025년에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고돼 ‘입주 절벽’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부산은 같은 해에 입주 물량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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