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인수가 될때까지는 아직 남은 일이 많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하림의 규모보다 HMM의 규모가 더 큰 것 같다
자칫 잘못하면 '쌍용자동차'처럼 될 수도 있다는 것
에디슨 모터스가 처음에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할 수 있을 것처럼 했지만
사실은 자회사의 가치를 아득히 뛰어넘은 쌍용의 가치를 모두 감당할 수가 없었다
결국은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니다
밑천이 드러나는 바람에 인수도 실패하고 자회사조차 부도를 일으키고 말았다
지금까지 들은 이야기로는 4조까지는 하림이 가지고 있고 2조는 팬오션이라는 하림의 자회사에서 추가 출자를 통해서 마련한다는 것부터가 조금은 불안한 요소라는 것이다
결국 온전하게 지불하려는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자금을 출원해서 인수자금을 마련하는 만큼 뭐라도 하나가 어긋나는 순간 인수는 커녕 하림 본인도 위험해질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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