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락동의 한 아파트 단지가 1대 0.2로 사실상 아무도 청약에 도전하지 않았다
사실 그렇다 광안대교가 보이는 전경이 멋져보일지는 모르지만 그 다음이 전혀없는 조망권이 뭐 그렇게 소중할까
이 지역이 매력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너무 과한 분양가를 내세울만한 기반이 있을만큼 매력이 포함되어있다고는 볼 수 없다
오히려 주거환경으로 보면 최악의 조건이다
그저 바다만 보고 즐길거라면
주거용 아파트보다는 요즘 등장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나 호텔등 숙박용 관광단지를 만드는 편이 더 상식에 맞다
인근에 지하철은 커녕 제대로 된 대중교통이라고 할만한 인프라도 사실상 많지 않다
사실 해운대와 수영구 광안동 일대는 주거지로써의 입지를 굳히기보다는 주거지는 외곽이나 도심으로 빼고
그자리를 레저나 관광용 용지로써 재탄생시키는 편이 부산의 바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기존 주거민들을 이주시키기 좋은 장소는 수영구는 망미동과 남구 대연동, 연제구의 연산동을 추천하고
해운대는 재송동과 반여동 외에 금정구 금사동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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