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도 가격만 보고 이야기할 때는 아니지 않나
지금 하락기라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그렇게 판단하고 매입을 하건 청약을 하건 했던 사람들은 지금도 불만이 없다.
그저 30년을 살다가 재건축/재개발까지 기대하는 추가 보너스까지 생각하는 지역도 있다
우연히 옆 구역와 연계되어서 이득을 보는 곳도 드물게는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진짜 '옥석 가리기'다
그렇다고 어려운 공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다 아는 그 선에서 선택해도 크게 실패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집이라는건 뻔하기 마련이다
외국처럼 인테리어에 신경쓰거나 대단히 정원을 가꾸거나 하는 문화가 아니기 떄문에
인테리어에서 의문을 가질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설명하는 인테리어는 나만의 인테리어를 말하는 것이지. 지금 유행하는 모던한 인테리어는 사실 보여주기식 인테리어라서 고려하지 않은 이야기였다
지금까지는 '동 단위'거나 소위 '강남'이면 된다는 논리가 어긋나기 시작할 시점이라는 것
강남이 여전히 인프라의 중심이긴하지만 너무 많은 인구집중에 그 마저도 부족해진 강남은 더 이상은 확장성이 없지 않을까
건물을 줄여서 도로를 확장할게 아니라면 말이다
그러니 결국은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려면 교통이 확보가 되어야만 한다는 것
어차피 이제는 광역교통시대가 아닌가
모든 것을 다 집어넣다가 탈이 난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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