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하기엔 차별이 너무 심한 최근의 민간 임대주택
사실 이것도 차별금지를 법제화해야 하는거 아닌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임대주택은 저렴하게 들어오는 줄 아는데
일반 청약보다 더 까다롭다
게다가 입주 이후에도 계속 조건을 유지해야 되는 부분도 있는데
분양비는 조합원들과 일반 분양자들만 낸 줄 알고 커뮤니티 이용도 임대동의 주민들은 제외시키는 등
대놓고 차별을 하는 게 너무 흔하다
심하게는 임대동과 출입문을 따로 두거나
아예 별개 아파트인 것처럼 거리를 둬 버리는 곳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는 점이다
차라리 이렇게 설계를 할거면 형식이나 다르게 하던지
아니면 상가 이용이라도 편리하게 만들어주던지
단지속에서 임대동은 주상복합처럼 편의성이라도 느껴지게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단차를 이용해서 빌라처럼 또는 원룸이나 투룸같이 여러 형태로 입구에 배치하는 단지도 있었다
적어도 저렇게 임대동이라도 멀리 떨어트려놓을바에는 커뮤니티 건물에 포함시켜버리는게 좋지 않았을까
728x90
SMALL
'재테크 > 아파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정3구역, 공용창고 일반분양자에게 비용 전가 (0) | 2024.07.10 |
---|---|
역세권이 장점만 있을까 (0) | 2024.07.08 |
양정1구역, 재개발로 인한 행정구역 조정 추진 (0) | 2024.07.08 |
'온천 도시'? 이제서야? (0) | 2024.07.05 |
구축 아파트가 거래가 되는 조건 (0) | 2024.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