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아파트

앞으로의 부동산 쪽박? 아니면 여전히 가능?

Ore_hand 2024. 7. 12. 20:00

 

굳이 따진다면

가만히 있으면 그만큼 잃는다

 

기회만 보다가 기회를 놓친다

 

그럼 그 기회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그걸 지금 생각하면 이미 늦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세번의 기회가 지나갔다는 것을 안다

모든 것이 마지막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안다

 

1차 산업혁명이 농업이었고 2차가 공업이고 3차가 뭐고.

지겹도록 들었다

 

경제 위기도 한국은 97년 IMF, 2008 미국 금융위기, 17년 코로나

벌써 3번째이고 이번이 4번째 위기다

 

모든 것의 순서가 다가오는데 아무것도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그게 가장 큰 위기다

 

 

 

집을 준비해야 하는 세대는 전 국민이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막연하게 다른 계획이 없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준비하고 완수해야 하는 일이 '집을 갖는 것'이다

 

집을 갖는다는 것이 '좋은 집'을 가져야 한다고 꼭 생각하지는 않는다

집이 좋으면 얼마나 좋아질 수 있을까.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집을 갖는다는 것의 가장 큰 기준은 싸고 좋아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하지만 내 기준에서 싼 것을 찾는다면 아마 '자연인'이 되어야 할거다

사실 자연인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모든 것은 돈과 시간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 집을 가진다는 것은 단순히 돈을 위한 것보다는 안정성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치를 부릴 바에는 집에 조금 더 투자하자는 의미인 것이다

저렴한 집에서 살면 그게 저렴할까

 

 

 

주택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가 그렇다

아파트는 거주하는 공간부터 대문을 나서는 순간

엘리베이터며 주차장, 우편이나 공동 경비 체계 대부분의 편의성을 갖는다

 

대신 비용은 발생한다

주택은 그 모든 것이 다 자가부담이다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거주민들과 1/n이다

주택도 출장서비스는 가능하다

물론 경찰력도 있고 공공 소방력도 믿을만 하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 당연한 것들은 주택에서는 누리기 힘들 수 있다

특히 과거형 주택들의 경우라면 주차는 물론이고 많은 것들이 결여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이웃들과 정다운 것을 기대하며 여전히 주택을 꿈꾸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금은 88년도의 쌍문동이 아니다

 

 

 

모든 것은 이해배분에 의해 움직이고 있으며

이익이 없으면 친절도 없는 시대다

 

너무 야박하다고 믿을 수도 있겠지만

또 그것이 익숙해져야 하는 시대다

 

너무 선심쓰듯 하는 것도

과한 친절도 의심을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닌가

 

 

결국 필요한 것은 오래 볼 사이가 되는 수 밖에는 없다

그래야 그만한 정이 생기지 않겠나

 

2~3년마다 바뀌는 얼굴들

직장도 평생직장이 없는 세상에

 

이웃들에게 굳이 근육 운동이나 할만큼 한가하지는 못하다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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