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처럼 저작권을 펀드화 시켜서 배당을 주겠다던 어떤 투자상품을 판매하던 곳도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저작권을 직접 소유하지도 않았으면서 그 이상한 기반을 두고 상품을 판매하면서 문제가 됐다
최근에 다시 연예인을 광고에 투입시키면서 다시 이해할 수 없는 투자 수익률을 자신하면서 투자인을 모집하는 광고도 등장했다. 물론 딥러닝을 통한 이해못할 투자보다는 자신이 있고 실체는 있어서일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곳에 투자할 바에는 기존에 있는 투자회사들도 많은데 왜 기대수익률만 높은 곳만 쳐다보는지 이해할 수 없다.
지금은 어떤 펀드매니저가 나타나도 쉽지 않은 시장이고 펀드매니저든 증권사들도 대부분 하는 일은 단타로 수익을 내고 장기투자로 회사의 자산을 확보하는 형태를 보인다
이것은 개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저 수익률에만 매도되어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성과를 얻으려고 나서니까 항상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결과가 좋으면 그것은 반드시 다음 시도에서 문제가 생긴다
원인과 결과가 무조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법은 없지만 적어도 원인과 결과가 엉뚱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더더욱 적다
모든 금융상품들에 통달하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그만큼 자본시장을 알 정도는 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말로는 자본주의를 부르짖으면서 자본주의의 본질인 금융을 모르는 지금의 대한민국의 금융상식
이건 개인 뿐 아니라 회사, 법인들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자기가 하는 사업보다도 다른 수익에 눈이 멀어 자기 사업이 제대로 가지 못하는 경우는 대기업도 때로는 있는 일이다
돈이라는 것은 한자리에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100을 벌고 100을 쓰는 것은 바보같은 일이다
100을 벌고도 150을 쓸 수도 있다
100을 벌고 그 이상을 소비한다는 것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항상 150을 쓰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80이었다가 90이었다가 가끔 넘는 일이라면 모를까
100이라고 표현했지만 누군가의 100과 나의 100은 한도가 다를거다
내 한도는 정말 100의 기준이라면 아마 70~80정도를 기본으로 한달에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100의 기준으로 본인의 사용량은 50일수도 있다
남은 50은 다시 저장되거나 다른 재테크의 제원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원래 돈이 많았건 처음의 나처럼 10~30을 꾸준히 다른 곳에 적립, 투자를 했다고 하면
그 100의 한도는 조금씩 성장했을거다
결론적으로 투자회사를 잘 찾는 것보다는 내가 그런 자산관리 의식이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투자회사가 어떤 기술을 보유하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아예 다른 전략을 가질리는 없고 회사마다 그래도 가지고 있는 (알파)를 가지고 투자하는 방향성이 다른 것이다
결국 직접투자도 할 줄 알아야 하고 이런 투자회사의 수익을 전적으로 의지하기 보다는 얼마나 할 수 있는지를 시험해보는 목적. 그러니까 내가 가진 자산을 대부분 내 통제에서 벗어나게 맡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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