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라고 다른가

그 나라 정치인의 모습은 국민의 모습과 같다

국민이 목메는 것에 국회의원이 관심이 없을까

 

 

사실 이게 너무도 당연한게 아닌가

좋든 싫든 그 나라의 정치와 경제가 따로 움직일리는 없다

 

다르게 보면 국민이 바라보는 관점과 정치의 관점에 괴리가 생긴다면

그게 올바르게 가고 있지 않다는 증거가 된다

 

국회의원도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 활동하는 것은 마찬가지고

국민 역시 한정된 자산과 한정된 시간으로 최대한 수익률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내 대형주를 선택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하지만 모두가 놓치는 그것

국회의원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그것

한국의 대형주가 한국만의 대형주가 아니라는 것

 

더 어렵게 말하면

한국의 미래를 점치는 것은 한국인들만 있지 않다는 것이다

 

대형주가 안전하다고 착각하는 이유는 가격변동이 적기 때문이다

그 가격이 안정되는 이유는 주식이 안정된게 아니라

개미가 사는 만큼 누군가는 팔아치우기 때문이겠지

 

개인이 사면 기관과 외국인이 판다

개인이 팔면 기관과 외국인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