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의 시대에서는 무슨 주식을 사서 성공할까
보다는 어떤 종목들을 구성해서 계속 수익을 낼 수 있을까일 것이다
놀랍게도 과거에는 주식으로 대박을 노리던 시대가 있었다
그리고 그 놀라운 발상은 더더욱 진화를 거듭했지만
결과적으로 소수의 성공만 이끌어내는 것은 여전했다
결국 '한방'을 기대하는 것 보다는 꾸준하게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려면
그만한 지식과 자산이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인데
사실 처음부터 막대한 시드. 종잣돈으로 시작하는게 아니라면 불가능하다
쉽게 말해서 100억을 한번에 투자하려고 하면 위의 배분처럼 각각 배분을 미리해두고 신경쓰지 않아도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립식 투자를 해야만 한다
결국 달에 얼마씩. 예를 들면 100만원씩 투자를 한다고 하고 1억을 목표로 삼는다고 생각하고
그에 맞는 계획, 그리고 100만원씩 넣어서 각 배분에 맞게끔 사들이는 것조차도 너무 많은 에너지가 필요로 하다
물론 비중관리가 어려울 수는 있지만
종목을 고르는 것보다 더 쉬운게 종목들의 집합체인 ETF를 매입하는 것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한국시장을 외면하는 이유가 기업들이 조금만 전망성이 좋은 기업들은 무조건 분할을 감행하며 별도 상장을 시키면서 주주들에게 재산적인 피해를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ETF의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집합적으로 투자를 하고 운용사가 있기 때문에 그 대응에 더 빠르게 나설 수 있기도 하다
그렇게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투자와 운용사의 적당한 실력으로 꾸준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직접투자보다는 수익률은 낮을거다. 다만, 승률은 높아진다는 것이다.
해외투자는 더더욱 ETF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해외의 대표적인 기업들을 알고는 있지만 그 시장의 분위기를 모르는 다른 나라 투자가 득이 되는 경우보다는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대표적인 기업에 투자를 할거라면 직접투자가 아니라 그런 기업들을 통합적으로 배분 투자하는 ETF가 효율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심지어 국내에서도 해외투자 ETF상품은 많다
그리고 직접 환전을 하고 환전수수료와 현지의 달러로 배당을 받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을까
솔직히 말하면 QQQ나 이런 해외 ETF들은 개별종목만큼이나 비싼경우도 많다
물론 주당 가격에 비례해서 배당도 많이 주겠지만 사실 ETF를 사는 목적은 그런게 아니다
개별 종목들이 대부분은 ETF의 가격을 훨씬 높기 때문에
ETF를 통해서 특정 종목은 물론이고 그 업계의 많은 종목들에 통합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수하고 싶어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으로 인해 운용수수료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펀드 중에서도 직접 투자회사가 운용하는 액티브펀드에 비하면
또 저렴한 것이 ETF의 장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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