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부자의 습관

곱셈의 일을 한다.

Ore_hand 2020. 8. 5. 21:00

부자가 되는 사람은 시간을 팔아 일을 하는 덧셈의 방식으로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봉이 많아도 시간의 제약을 받는 일은 피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줄어들수록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벌기 어렵다는 사일을 알고 있으니까요.

부자는 곱셈의 일을 선택합니다. 한번 만들면 복제가 가능한 아이디어, 사업, 콘첸츠, 투자 등이 그것입니다. 시간을 파는게 아니라 사람들이원하는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돈을 법니다. 스스로 만든 콘텐츠나 사업, 투자의 판매량을 늘리는 것이지요. 곱셈의 일에서 중요한 것은 부가가치와 판매량입니다.

'부자의 일 X 수요량 = 돈;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지요. 예를 들면 예술가의 작품, 가수의 노래, 콘텐츠가 대표적입니다.
1,000원짜리 콘텐츠를 한 사람에게 팔면 1,000원이지만, 1,000명에게 팔면 100만원입니다. 이것이 곱셈의 일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전세계로 뻗어 나가면 수십억 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아니라 판매량으로 승부하는 것입니다. 벌어들이는 돈에 상한선은 없습니다.

빵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빵을 판매하는 것 외에도 제빵 관련정보를 책으로 펴낼 수도 있습니다. 한 사람이 만든 서비스나 제품을 여러 사람이 이용할수록, 그 부가가치는 더욱 불어납니다.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이유는 곱셈으로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월급은 아무리 벌어도 덧셈일 뿐입니다. 혼자가 아니라 두 사람이 번다고 해도 이 사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업이나 투자는 우리의 삶을 곱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덧셈과 곱셈간에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례로 '1.2+1.2=2.4'라는 덧셈과 1.2 X 1.2=1.44'라는 곱셈에서는 오히려 덧셈이 더 나아 보이지요. 그러나 시간이 흘러 1.2라는 값이 100, 아니 10으로만 증가해도 상황은 하늘과 땅 차이로 바뀝니다. 그때 쯤이면 덧셈은 절대로 곱셈을 이기지 못하지요.

세상은 달라집니다.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생각이 있다면 과감히 버리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부자는 이런 트렌드를 파악하고 가능한 일과 아이템을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출처 : 부자의 습관 빈자의 습관(명정선,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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