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내차 사용기

안개등이 꼭 필요할까

Ore_hand 2020. 9. 13. 17:30

안개등 점등
안개등 비점등
01

예전 자동차에 안개등을 켠 것과 안 켠 것을 찍어놓았던 영상이 있어서 가져와봤다.

그 때 당시에는 그냥 각종 등화류에 작동되는 모습을 남겨놓기 위한 목적이어서 정확하게 구분하여 찍어놓지는 않았지만 예전부터 안개등의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을 하던 찰나였다.

당시 시간대가 그렇게 늦은 저녁 때가 아니어서 그런지 객관적으로 보여지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긴 하다.

최근의 자동차에서는 다시 안개등이 선택사항으로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많이 보급되고 있는 LED 등화류로 인한 영향이 가장 크고, 기존의 전조등 또한 성능이 개선이 된 이유가 작용이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안개등이 있음으로 인해서 야간의 가시성이 좋아진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안개보다 낮은 위치에 등을 배치해 맞은편에서 오는 자동차에게 내 자동차의 위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 이 안개등의 주된 목적이 강한것 같다.

그리고 교외지역의 활동이 많지 않는 사람들이나 노후된 자동차에서는 주간주행등 대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더 흔한 일상이다.

따라서 안개등이 없다고 따로 시공을 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나에 대한 생각을 가져보게 된다.

 

 

728x90
SMALL

'자동차 > 내차 사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1,000키로 돌파  (0) 2020.09.21
첫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0) 2020.09.15
투싼 헤드렘프  (2) 2020.08.26
주유구  (0) 2020.08.21
브레이크 디스크에 이상한 반점  (0) 202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