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후 여기저기 사진을 조금 찍고 있다.
아무래도 꽤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주유구도 기존에 봤던 것들과 달라서 신기하기만 하다.
오른쪽 막힌 곳은 아마 요소수 주입구를 같이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만들어진 곳이겠지.
예전의 주유 캡은 열었다가 닫을 때 특유의 잠김소리가 있었는데
이 타입은 한번 돌리니 탄성으로 원래자리로 돌아가며 열린다.
익숙해지면 편하겠지만 뭔가 돌아갔다가 돌아오니 적응이 아직 필요할 것 같다.
닫을때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열어보았을 때 안에 또 다른 격벽으로 홀이 좁아져있는 모습을 보니 새롭다.
주유소를 가봐도 가솔린 주유기에는 고무 마개를 달고 있는 주유소가 있었다.
오래된 자동차를 가지고 있었고 게다가 디젤 연료 계통이었기 때문에 가솔린 자동차를 다시 만나니 모든게 새로 시작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차이가 많이 나는건 주행감각이겠지.
이제 700km 정도를 넘어서고 있으니 당연하지만...
이제 며칠 후면 이 차도 생산이 중단된다고 한다. - 8월 26일
별 감흥은 없지만 새로 나올 형식의 디자인을 도로에서 마주해보면 또 같은 차종이라고는 하지만 엄청 새로울 것 같기도 하고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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