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우연히 KBS에서 대선후보였던 정치인들의 인터뷰를 하는 방송이 있어 관심을 가지고 다운을 받아봐야겠다라고 생각만하다가 결국에는 몇주간 잋어버렸고, 어제야 되서 방송을 1회부터 9회까지 전부 다운받았다. 그리고 1회를 이제서야 보고 느낀 첫 소감은 왜 이렇게 정신이 없을까였다.첫회부터 아이돌이 나오고 정신없는터라 무슨 주제인지 모르겠다.그래서 중간부터 거의 마지막까지 전부 스킵하고, 이경규의 인터뷰에 대한 기획를 짜는 부분부터만 시청했다. 프로그램 자체 목적은 출연진들의 관심사를 책으로 옮기는 내용이 주된 내용인듯하다. 그리고 제목에서 느꼈지만 독자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책들의 운명은 '냄비받침'으로 전락한다는 것을 알리기위한 목적의 제목선정일까아니면 본인들의 프로그램이 실제로 그 '냄비받침' 신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