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2024

내껀 까지마

라는 마인드를 탑재하고 컨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는 분야를 넘나들며 넘친다하지만 요즘은 워낙 뒷광고도 많고 하다보니 아예 '내돈내산'이라는 컨텐츠르 표방하며 후원을 받아서 광고나 해주는 것을 조심하는 분위기도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런 사람들이 있음으로 해서 정보를 얻는 수준의 고차원적인 것을 바라면 안되고이들이 바라보는 관점이나 염탐한다 수준으로 보는게 낫다 부산은 망했다 어쩐다 하면서 비슷한 옆 동네의 것을 슬쩍 떠본다거나 아예 부산의 몇몇 지역을 점찍어서 대놓고 홍보하고 싸다고 구매를 추천하는 것들도 많다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는 그런 태도는 썸네일과 영상의 제목만 봐도 판단이 가능한 수준이 되다보니이 사람이 무슨 주제로 분위기를 떠보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그 속에 뭘 감추고 있는건지 너무 뻔히 보인..

후분양의 약점, 이재명은 해결할 수 있을까

유독 아파트 분양은 계약금과 더불어 철반이 넘는 금액을 완공 전에 요구한다게다가 최근에는 그 분담금 마저도 분기마다 이자까지 책정해서 입주자들에게 징수하고 자신들의 이자부담까지 수분양자들에게 전가시켜놓고선 품질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장조차 해주지 않았다 그렇게 등장한 후분양의 필요성.하지만 후분양의 목소리가 채 활성화 되기전부터 문제는 나타났다 후분양이 선분양보다 좋은 이유라고 하는 품질 신뢰성은 선분양과 똑같이 확신이 서지 않았고심지어는 선분양에 비해 분양가가 완공시점에 다가와서 정해지므로 선분양보다 더 비싼 대금을 준비해야 했다.또한 선분양은 이미 절반 이상을 분양 당시 확정을 짓고 입주시점에 남은 잔금을 치르는데 약 3년 이상의 자금계획을 할 시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후분양은 입주가 다가오는 약 3~..

재테크/부동산 2025.07.18

부암 비스타동원 아트포레 (현 시민공원 아트포레)

요즘 진양교차로 방면으로 넘나들면서 스리슬쩍 보였고 이전부터도 위치에 대한 개인적인 탐사도 했었던 곳이다솔직히 말하면 큰 기대감이 들지는 않는 위치이면서도 인근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차례로 자리하면서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생활인프라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인구는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실거주적인 부분을 따진다면 아주 별로인 곳은 아니다 단지 중요한 것은 분양가가 합리적인지에 대한 부분이지만지금 시점에서 본다면 많이 높은 가격은 아닌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굳이 이 가격에라는 고민이 생기게 만든다 역세권은 애초에 기대해서는 안되는 위치이고 당감동을 지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관문과 같은 곳이지만 굳이 머무는 곳이 아니라 흐르는 관문이라서 크게 중요도가 있다고 보여지지 않는 위치이기도 하다 게다가 상권..

쌍용 더플래티넘 서면 (feat.태박이)

다시 시작되는 풍선효과의 기대감.최근 6.2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다시금 부산의 아파트 개발사업이 속도를 얻기 시작한 분위기다 물론 헛다리가 아닐까 싶은 수준의 뜬구름 기대감일 수는 있지만어쨌든 공급을 하겠다는 주체자들은 지금 기회를 적극활용하는 분위기다 어쨌든 건축이 시작되는 기간이 있기에 준공시기에는 가격이 오를 수도 있고실주거민들이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질 수도 있다. 가격이 안정화되고 합리적인 가격이 형성될 수 있을 수 있으 말이다 오늘 이야기 할 곳은 쌍용 플래티넘 서면으로 부산 2호선 부암역 인근에 위치하는 곳이다철도 부지 사이에 위치한 작은 단지이고 향후 철도시설의 이전과 재건축이 이루어지면 수혜를 볼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물론 그게 현실화가 되면 그렇게 되겠지만 현재는 단지가 운영..

재테크/부동산 2025.07.11

아직도 뜬구름 잡는 헛된 말

왜 아직도 이 주거지들이 전부 아파트로 바뀌어야 지역이 산다는 헛소리를 믿는걸까저 너머에 아파트들이 안보이는건가 지금 필요한 것은 아파트가 아니라 기업이다부산이 여전히 하대받고 있고 무시받는 이유를 모르나 계속 이런 목소리가 여전히 주목받고 있고 관심을 끌고 있으며정치권에서도 동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 산업은행이나 데려온다고 달라질게 있는 것처럼 기대하는 그 기대감이 더 문제다지금 산업은행이 부산에 온다고 한들 부산에 무슨 도움이 될 리도 없고 산업은행이 해야할 역할도 없다기업이 없는데 기업들에 대한 상담과 지원 또는 정책적인 후원과 정책반영 그 어떤 것도 할 매개체가 없다 그저 서울에서 내려와 월급루팡이나 하다가 주말에는 서울로 돌아가버리는 그런 기관이 될 것이다 http..

재테크/부동산 2025.07.11

황령산 케이블카, 송전탑은 어쩔거냐

https://www.youtube.com/watch?v=vrFrnKym4uY 개발 자체가 나쁘다고 하지는 않았다문제는 일방적인 개발계획과 대안없이 직진만하는 행정이다 그리고 황령산 정상 전망대만 연결하자는 목표의식만 가득하고다른 문제는 '알아서 해결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방법론에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이왕 케이블카를 설치해서 황령산 관광을 꿈꾼다면 더 큰 꿈이 있어야 한다예를 들면 전포동에서 출발해서 전망대를 거쳐 금련산을 넘어 광안동까지 연결 할 수도 있지 않은가 사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방향만큼 전망대를 기점으로 대연동과 양정,연산 방면으로도 케이블카를 향후 구상하여 관광은 물론이고 짧은 트래킹 코스도 개발하고 횡단할 수 있는 관광용 교통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고급주택? 과정은 싸구려인데.

갑자기 급하게 부산의 고급브랜드 아파트 단지들이 동시에 홍보를 시작하고 분양공고를 시작했다그 중 남천 써밋과 센텀 르엘이 하나는 대우 푸르지오의 고급형으로 써밋으로 브랜딩하고 있고 르엘은 롯데캐슬의 상위 브랜드다 문제는 브랜드가 고급이고 건축자재가 고급인 것을 떠나서 자기 땅에서 건축하는 것은 좋은데주변에 피해가 갈 수 있는 건축활동에 대한 어떠한 책임감과 협의도 없다는 것이다 이게 과연 고급주택이 될지 안될지는 그 주택의 가치가 아니라 그 모든 것들을 아울러야 하는거 아닌가 이해가 안될 수 있는데 겸손이라는 낡은 가치가 활성화되어 있을 때는 사람의 인품 중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가 될 수 있는 가치였다아무리 영리활동을 하는 기업이라고 해도 다수의 소비자와 잠재 고객이 될 수도 있는 지역에 이렇게 냉랭한..

양산자이파크펠리체[웅상]

사실 여기는 양산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양산의 영역으로 보기엔 너무 외곽이다 물론 지금까지의 지리적 여건을 본다면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있을수는 있다그러나 너무 낙관할 수는 없다 양산은 이미 물금신도시와 웅상의 격차가 좁혀지기엔 너무 먼 세월을 달리해왔다그렇기에 단시간에 그 간격을 좁히는 것은 힘들지도 모른다다만 앞으로의 여러 계획들을 보면 그 간격은 충분히 좁혀지고 있고 비슷해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은 희망적이다 로드뷰로 보니 해당 지역은 건물이 있었던 곳도 아니고 야산에 가까운 지형이어서 조합원이 없는 전체 세대가 분양이 되는 형태다그래서 공고를 보면 지금으로써는 분양가가 괜찮은 편일수도 있다고 여겨질 수는 있지만 사실 외곽지역 치고는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할 수 밖에는 없다 ..

재테크/부동산 2025.07.04

재송 '르엘 리버파크 센텀' 분양가 감당되나?

해운대구 재송동아무리 해운대라지만 해운대의 내륙이 평당 4천을 훌쩍 넘어섰다정말 이게 맞나? 솔직히 말하면'알아서 하시라'나는 아예 관심을 두지 않으면 그만이다 단지 혹시라도 이런 소식에 혹시?기대반 걱정반을 하며 기웃거리는 평범한 일반인들에게 조언하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성을 살피는 사람들에게 단호하게 말한다해운대는 좌동, 우동, 중동해운대구 재송동 아무리 해운대라지만 해운대의 내륙이 평당 4천을 훌쩍 넘어섰다 정말 이게 맞나? 솔직히 말하면'알아서 하시라'나는 아예 관심을 두지 않으면 그만이다 단지 혹시라도 이런 소식에 혹시?기대반 걱정반을 하며 기웃거리는 평범한 일반인들에게 조언하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성을 살피는 사람들에게 단호하게 말한다해운대는 좌동, 우동, 중동이 전부다해운대에서 가장 알려지..

재테크/부동산 2025.07.04

대통령이 호남만 신경쓰는걸까

6월 25일 전라 타운홀 미팅을 가진 대통령며칠전 국비 전액 삭감 처분을 받은 호남고속도로 국토부의 결정은 대통령의 결정과 같지는 않을 것이다이것은 행정적으로 지역과 국토부의 의견 차이 또는 협약에 이견이 있었기 때문에 집행하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https://youtu.be/wzm_hiQUDP4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소외된 여러 지역의 고충을 파악하고 현실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서 역대 정부들은 최대한 그런 대화의 장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하였다 심지어는 전라권 출신인 김대중 대통령은 자신의 지역이 아닌 경상도권의 일을 많이 챙겼다그 이후 줄곧 경상권의 정부가 자리매김하였고 그 때마다 전라권의 민심을 챙기려고 했지만사실 겉으로 보면 정부들의 관심과 노력에 비하면 아직은 미약한 발전성과 미흡한 준비가 역력해보..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