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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 31

미국도 언제까지고 패권국가가 될 수 없다

가장 강성했던 미국의 시대도 서서히 저물고 있다 이제는 미해군 역시 그 강력함의 역사가 막을 내리는 듯 한다 이유는 조선업의 부재 이제는 스스로 배를 만드는 것 조차 버거워 지기 시작했다 미국의 공백이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바마 집권을 마지막으로 그 이후로는 줄곧 내리막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니 트럼프 정권부터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 보호주의와 미국 특유의 고립주의적인 정책들이 트럼프를 넘어 바이든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 미국 스스로가 세계를 관리할만한 역량도 희생정신도 이제는 가지고 있지 않다 지금까지 천조의 국방비로 천조국이라고 불리던 미국이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가온 것이 보인다 특히 미국은 제조업에서는 동양의 국가들에 비해서도 큰 발전도 없고 나날이 쇄락의 길을 걷고 있다 가전제품..

상가분양도 빠른 마무리되는 단지

때로는 이렇게 빠른 상가분양이 된다는 것은 입지에 대한 기대감 뿐 아니라 주변의 상가의 부족현상으로 인한 것이나 또는 다른 요인들이 작용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인근에는 신축 아파트가 있는데도 빈 상가만 늘어져있기도 하지만 해당 분양지역의 경우는 입지도 좋은데다 단지의 세대수도 있다보니 그 효과를 기대하는 수요가 있었던 것이다 바로 앞에는 양쪽으로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횡단보도를 넘어 다니는 인구들도 상당하다 그러니 상가의 수요는 당연히 높지만 주변의 상가들은 오래되고 낮은 상가건축물들이 많고 그나마 몇개 안되는 층으로 구성된 상가들이 연지동까지 늘어져있는 형태다 물론 동네는 조금 오래된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 상점들이 대부분 영업중이며 다양한 프랜차이즈들도 대체로 안정적으로 그리고 많이 분포가 되어있다..

재테크/아파트 2024.03.29

231016_의외의 장소에 카페

벌써 지난해의 이야기가 되었지만 여기를 언급하려는 이유는 창업에 대한 생각을 가진다면 하지 말아야 할 요소 중 하나가 입지에 대한 생각을 반드시 해야 된다는 점이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이상으로 많은게 필요하고 그 중 가장 필요한 것이 돈이 크다 창업을 하려고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영업을 할 장소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 영업장의 컨디션. 즉 상태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신축건물의 상가에 입점하면 가장 깨끗하고 어쩌면 내가 처음 입주하는 곳이어서 사용감도 전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문제는 그 상가가 전면에 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 문제가 있다 입주민들이 생활하는 바로 옆에 위치하며 옆에는 상가 화장실도 바로 위치하는데 이게 장점이 될 수는 있지만 영업활동을 해야하는 상업적인 활동..

GTX가 비싸긴하지만 그래도.

비싸다면 기존의 방식대로 다니면 된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추진된 것이고 이 거리를 준고속으로 이으면 1/3로 시간은 줄어들게 된다 대신 요금은 4,450원 기존 3,000원에 한시간이 소요되는데 비해 30%정도의 가격인상 교통비라면 글쎄 적정한 가격이지 않을까 단일금액으로는 상당히 부담이 되겠지만 아예 쓰지 못하게 만들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렇게 큰 비용을 들였는데 적자보존할 수는 없었을테니까 이 가격은 '합리적'이다 단지 수도권의 생활은 더더욱 팍팍해질 것이다 생활을 위한 비용의 증가 고정비의 증가가 예정되는 것이며 결국 소비활동에 쓸 수 있는 재원은 더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일자리가 많아진들 고정비가 그만큼 늘어나버리면 생활은 '빛 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다 수도권 역시 지..

임대벽보가 붙은 어느 지역의원의 사무실

연지동 국립국악원 인근의 상가에 있던 부산진구 시의원이 사무실로 썼던 사무실이 저번주부터 임대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미 알듯 서병수 의원은 바로 백양산 뒤에 있는 북구로 선거구를 '강제로' 옮기게 되었다 사실 한달 전 쯤에 이 의원이 우리가 청약받았던 아파트 행사에 잠시 얼굴을 비췄다 그 때는 아직 선거구가 결정나지 않았던 상황이었지만 본인도 어느정도는 눈치는 있었던 모양이다 그럼에도 본인이 아직 부산진구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또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눈치였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을 잘 활용하시라며 괜히 본인을 피력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사실 뭔가 다른 느낌보다도 아 절박하구나 싶은 심정이 엿보였다 여당사람이 저런 말을 하는건 자주 없거든 그래 내가 지지하는 곳은 다르지만 그 말에 일리가 있었다 ..

온도차가 확실한 호갱노노 댓글

일단 댓글 다는게 편리해서 생기는 일은 실사용자들보다도 이렇게 저렇게 간보는 사람들에게만 좋아지는 편의성이다 물론 나는 대체로 중립상태로 관찰하는 입장이지만 가끔은 괜찮은 부분을 피력할 때면 귀신같이 이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호갱노노 닉네임은 마음대로 바꿀 수 있지만 아이디는 고정인데다 공개가 되어있는지라 다른 단지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다 볼 수 있다 하지만 대체로 공통점은 존재한다 부산 남구와 해운대 즉, 바다라인의 분양단지에는 그렇게까지 나쁜소리는 안한다는 점이다 정말 웃기지 않나 부산이 바다라인을 따라서 계속 개발을 하는데 그것도 주거라인을 자꾸 그 라인을 따라서 만들자고 하는 것은 부산 스스로가 그것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부산의 주거생활권은 바다라인을 따라 개발되는..

[오피스텔] 아슬하게 맞닿는 출입문

최근 올라온 한 릴스 처음 봤을 때는 어떻게 이런 설계를 할 수 있나 싶었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건설사의 문제라기보다 설계부터 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을까 아쉬움도 생기는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철저한 설계 계산으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소방법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대충 설계도 무시하고 건축하다가 문과 문 사이에 간섭받는 경우도 너무 많고 기초적인 마감도 문제가 되는 '신축'도 부지기수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문을 두개 연결해서 두세대가 한 집으로 쓸 수도 있을 정도의 정교함은 오히려 박수를 쳐줘야 하는걸까

재테크/아파트 2024.03.22

독단과 소신은 한끝 차이

개인적으로 아이디어만큼은 높게 평가하지만 그 이상 평가하기엔 아쉬움도 높은 유튜버다 개인적으로는 참 아쉬운 성장이라 더 이상 구독까지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본인의 소신을 지키며 살아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자칫 잘못하면 그것은 독단적인 태도를 동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은 늘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너그럽다 그들 또한 한 때는 독단적인 결정과 태도로 질타를 받았을 것이고 무모함과 무책임하다는 비난도 무수히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비난과 잘타를 타계할 방법은 단 한가지다 길을 보여주는 것. 길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고 그 시각으로 하여금 다른사람들도 따르게 만드는 선구안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일일이 길을 알려주고 가르쳐주면 처음에는 감사하게 생각하다가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어느새 자신의 방향대..

센트룸 멀티구미 구매후기

요즘은 젤리형 영양제가 광고를 하길래 궁금했는데 마침 올리브영에 판다길래 가봤는데 생각보다 젤리형 영양제가 꽤 있더라 그 중에서 센트룸 제품은 이게 마지막이었다 먹어보니 뭐 그냥 젤리맛이긴한데 하루 2개 한정이라 아쉽기도 하고 그런데 좀 지나보니까 하루에 두알 먹는게 시간대를 잘 정해야겠다 아침에 먹던 점심에 먹으면 먹었는지 가끔 잊어버리게 되서 상당히 난감하다. 게다가 하루 2개 권고라서 많이 먹을수도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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