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몰락이 사실 반갑지만은 않을거다사실 이렇게 세대교체가 쉽게 될 줄 알았나 그럼에도 삼성공화국을 좋게만 볼 수 없었고결국엔 그 끝도 좋지 못할 것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삼성의 부활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물론 아예 망하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금의 삼성은 과거와 다르다혁신이 없고 수익성만 쫓다가 결국 그 기술조차도 퇴색되고여기저기서 하이에나에 의해 물어 뜯기며 난도질을 당하는 삼성이 과연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 삼성의 반전을 바랄 수 있는 조건은 그리 많지 않다이미 골든타임은 모두 지나갔고 정치적으로나 외교적으로도 정부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버려진 것과 같다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나어쩌다 대 삼성이 이렇게까지 되었나 부자는 3대가 먹고산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