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머금은 구름처럼

조감도로만 보면 멋지긴하네 높은 단차를 이용해서 저층부는 테라스형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 있는 것 같다 사실 저층부의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에 괜찮은 선택같다 거기에 학교부근에 위치한 소규모 아파트라는게 매력적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그외의 부분은 다 애매하다는게 단점같다 큰 도로와 거리가 있고 마트와 같은 상권과도 거리가 좀 있어서 아쉬운 편이다 상점과의 거리는 직선상의 거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현장을 보면 꽤나 높고 경사도가 있는 편에 도로환경이 아직은 부족해서이다 아무튼 분양이 시작되면 지켜봐야겠지 초읍 월드메르디앙 에듀포레 초읍 월드메르디앙 에듀포레 학세권 플러스 숲세권 걸어서 가는 초·중·고 학교와 가깝게 누리는 대공원 힐링 라이프! xn--ox1b2byi99i64bnwbj55bh1..

며칠전 이 근처를 지나다보니 입주행사도 하고 그리고 그 다음주에였던가 지나다보니 이런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그리고 이미 완성되었던 방음유리도 다시 내려서 뭔가를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기도 했다 흔히 프랜카드. 플랜카드라고 하는 글들 중에서는 가장 따뜻한 글귀가 아닐까 싶었다 대부분 뭔가를 요구하거나 항의하거나 비난하거나 또는 광고거나 그런 글들이 대부분인 것이 이런 것들의 대부분이었는데 사실 속내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게 어떻든 이렇게 서로에게 덕담과 다짐을 아끼지 않는 걸 보면 또 나쁘게 생각할 수는 없지 않을까 여기도 처음에는 말들이 많았다고 하더라 분양가가 비싸다고하고 그렇고 그런 말들 때문에 말이다 하지만 다녀보면 여기 입지만큼 좋아보이는 곳도 찾기는 힘들어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 입에..

22년 1월 방문기 동해선이 완전 개통된지 얼마 안되어서 동해선을 타고 부전역에서 태화강역으로 가다가 중간에 발견한 월내역 근처 전경이 생각이나서 다시 방문해봤다 사실 동해선을 타고 월내역을 와볼까 생각했었는데 지난번 동해선을 타봤더니 꽤나 인파가 많아서 그냥 개인차량으로 찾았다 월내역 부근을 한바퀴 돌다보니까 눈에 띄는 가게가 있었다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아직 카페라던가 그런 상점들이 마땅하지 않아서 여기서 잠시 있다가 갈 생각으로 가게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옆에 그림이 있는 카페와 왼쪽의 간판이 있는 곳이 별개의 가게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같은 가게였었다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를 정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주문한 음료를 받으러 갔더니 받침이 특이한 모양이었다 자세히 보니 물감세트..

집근처 어떤 가게가 없어지고 언제부터인가 이런 무인카페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재미있는건 처음부터 뭔가 한까번에 이런 인테리어가 조성되는게 아니라 날마다 지나가면 새로운 무언가가 하나씩 추가가 되는 것이었다 가장 최근에 보인것은 오픈기념으로 한달간 1,300원인 아메리카노 가격을 1,000원에 할인한다는 안내문에 추가되었다 이번해 3월 즈음에 처음으로 보이기 시작했는데 분명 영업을 하는 것 같아서 문은 두번 정도 열어본 적이 있었는데 잠겨 있는 것 같아서 이용을 못했다가 어느날은 문이 오래된 형태여서 문고리 형태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에 당겨보았더니 열리는 것이었다. 참 그때만 생각하면 좀 허무하다 그러니까 3월 초부터 이미 영업은 하고 있었던 셈이다 나는 혼자서 기계는 작동시켜놓고 왜 영업도 안하고 안내문에..

솔직히 애매한 구간이라고 생각은 했었다만 왜 이렇게 구역을 정한건지 모르겠다 입지가 안좋으면 세대수가 많던가 아니면 브랜드 파워가 있던가 아니면 주변 인프라가 있는 곳으로 유치를 하던가 뭐 하나든 채워진게 없으니... 실거주도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도 안어울리는 곳이다

‘초읍 월드메르디앙 에듀포레’ 분양임박 부산광역시 진구 초읍동 일원에 공급하는 ‘초읍 월드메르디앙 에듀포레’가 4월 말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초읍동 일대는 초, 중, 고 학교와 도심 근린공원이 밀집한 곳이다. www.asiae.co.kr 요즘은 지나다니며 보이는 분양 공고나 광고가 제일 눈에 먼저 들어온다 오늘도 길을 가다보니 새로운 분양예고 광고판을 보고 검색을 해봤는데 세대수가 116세대? 음... 게다가 초읍이어서 찾아봤는데 위치도 뭔가 애매하다 연지동 래미안이 건설중인 바로 맞은편 방향이지만 거리상으로는 꽤 있는 위치고 가운데 위치한 대로까지도 도보상으로는 조금 거리가 있을 것 같다 며칠전에 다른일로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경사도 제법있는 편이있다 사실 건너편에서 학교로 통학하는 ..

연지 래미안이 들어서고나면 다음 재개발구역도 생기지 않을까 물론 시민공원 주변으로 많은 구역이 지정되었고 진행중이지만 그것을 논외로 부근에 예상가능한 위치가 카카오맵으로 보여져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사실 오피셜은 아니다 하지만 지도만 봐도 여기는 생기지 않을까 싶은 말하자면 남은 땅이 눈에 띄여서 하는 말이다 연지동 주민센터가 있고 바로 옆에 연지초등학교가 마주한 이 반듯한 곳 여기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정말 적절한 곳이 아닐까 물론 빌라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들의 연식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다 막간을 활용해서 여기에 표시된 빌라들을 로드뷰로 봤는데 충분히 가능한 연식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뭐 못할것도 없을 것 같다 연지동 주민센터가 제일 새것 같다 그 외에도 위쪽으로 올라가서 초읍동 방향에도 이렇게 빈..

신축아파트 위치를 살펴보던 중에 이 동의 특이한 점이 보였다 1동과 3동은 있는데 왜 가운데 숫자인 2동이 안보인다는 점. 게다가 설명도 없는 것이 궁금하다 뭐...1동과 3동의 사이에 있었을 것이라 생각이 되기도 하고 연지동이라는 동이 여기였는지는 모르겠다만 정보가 없으니 더 궁금해진다

미분양이 될수도? 솔직히 주변에 재개발은 활성화 되어있는 곳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너무 많은 부분이 그렇게까지 좋은 느낌을 주고있는 느낌이 없다는게 큰 것 같다 그나마 좋은점은 초등학교까지 연결된 육교를 통해서 아이들이 차도를 통한 통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바로 길건너에 서면동일파크가 3차까지 조성되고 있고 삼정그린코어도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인구의 유입은 많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로드뷰로 보는 이 경사는 글쎄.. 부산의 흔하디 흔한 평범한 경사도지만 아마 지금 세대는 익숙치 않을수도 있다 솔직히 말해 40대 이상이나 되어야 이런 평범한 언덕을 넘어가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그 아래의 세대에서는 공감을 불러올만큼의 좋은 인상은 주지 못할 것 같다 하기야 요즘..

포레나 덕천 3차가 또 예정이 되어있나보다 덕천 2차도 꽤나 뜨거웠던 것 같은데 우리는 조금 늦은 정보때문에 청약 시도는 못했었지만. 위치는 꽤 좋은 편이다 부산에서 몇 안되는 평지에다 1호선만큼은 아니지만 3호선 역세권 남해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여건도 충분하고 다만 남해고속도로가 바로 뒤로 지나가기때문에 소음문제에서는 자유롭지는 못할 것 같고 앞으로도 큰 대로변이라 더블소음권은 감안해야 할듯하다 지도상으로는 1차와 3차가 가장 위치적으로 좋은 편이 아닐까 싶다 1차는 바로 앞에 숙등역이 있고 3차도 거리는 있지만 남산정역과 가까우니 말이다 2차는...살짝 가운데 끼여서 애매한 것 같기는 해도 양 옆으로 같은 단지가 조성되니까 나쁜편은 아닐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