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가끔씩 가던 곳이다
그런데 그냥 '포스트 해봐야지'라고 생각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사실 뭐 대단한 이야기를 할 것도 아니다.
그저 여기가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라는 것 정도만 쓰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데 지도에 검색을 해도 안나오네.
흠..
간판도 너무 오래됐고.
사이즈는 중.
다른 곳보다 은근한 단맛이 좀 많이 느껴지는 것 같다
새우를 많이 쓰는 걸까. 그런 맛이다
무엇보다 왼쪽에 있는 저 기본 메뉴
우무 샐러드라고 해야 하나.
저게 꽤나 별미다
메인보다 저걸 먹고 싶어서 오는 것도 살짝 있다
몇 년 전에는 포장으로 음식을 가져오면 기본 반찬은 주지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간단하게 반찬도 제공되더라
이번 경우는 우연하게 식당에서 먹었지만.
하지만
가게 자체의 청결도는 높지는 않다.
친절함도 그저 그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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