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아파트

재개발이 정말 쉬운게 아니구나

Ore_hand 2022. 6. 9. 12:00

지난번에도 봤지만 가면 갈수록 산으로 가는 상황

최근에는 관련시공사와의 계약해지가 있었고 이제는 조합장의 문제가 본격적으로 붉어지기 시작했다

 

소문에는 조합장의 개인적인 문제와 공적인 문제가 복합적인 상황인 것 같다

게다가 과거의 행적도 알려지고 있어서 코너로 몰린 상황이다

 

내용은 조합의 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과 과거에 인근 조합에서 조합장을 지내다가 퇴출되고 조합자체를 해체시킨 이력이 있다는 것이다 (부곡2지구)

 

결과적으로 조합의 재구성을 위해서 조합장의 교체를 중심으로 조합의 전체 방향성을 다시 구축하려는 움직임이다

현재 분위기로 보건데 남아있는 한 건설사에게 모든 건설을 맡길 것인지 추가로 건설사를 선정해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나뉘고 있는 모양이다

 

세부적으로는 건설사를 단독으로 하는 것 외에도 다른 건설사가 경쟁상대로 등장했을 시에 대한 점도 의견이 많이 갈리고 있다

그리고 아예 조합을 해체해야 한다는 의견도 보이는 것 같다

간접적으로 많은 부분을 곁눈질하며 배우고 있다

재개발이 정말 쉬운 것이 아니고 진행이 되는 과정을 보고 있자니 이렇게 진행해서 성사가 된다고 한들 과연 의미가 있는 일인가 생각해보게 되기도 한다

 

재개발이 가능한 지역에 일부러 노후한 집을 구매해서 수익을 노리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사실 합리적인 생각에서 출발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직,간접적으로 보고 있으니 많은 걸림돌과 강한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게다가 분양까지 이루어져서 조합원으로써 대출이나 옵션, 호실 배정까지 많은 이익권을 선점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들이는 시간과 비용에 비하면 과연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나 하는 그런 생각이다아예 실거주 목적이 아니라면 이런 과정은 여러번 겪고 싶지는 않은 경험이다. 나에게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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