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더블역세권이라는 건 각기 다른 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을 뜻하는게 아니었던가
어느 날부터는 역과 역 사이에 끼인 곳을 더블역세권이라고 포장하기 시작하더라고.
솔직히 내세울 장점이 없다고 해도 그렇게 말을 막 갖다 붙이면 안되는거 아닌가
부동산 용어는 정말 신기하고 납득이 안되는 말들이 너무 많다
그냥 갖다 붙이는게 전부 진리가 되어버리는 무지성 작명법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가
제발 부탁인데 제대로 된 특장점만 내세워서 애꿎은 입주자들 혼동시키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애초에 그러면 제대로 된 위치를 잡던가
숲세권도 그 중 하나인데
말이 좋아서 숲이지...사실 반은 교통이 엉망이라는 걸 숲세권이라는 단어로 모두 포장해버리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아무리 판매전략이라지만...
너무하지 않나
728x90
SMALL
'재테크 > 아파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편한세상 에코델타 (0) | 2022.06.29 |
---|---|
e편한세상시민공원 2단지 이거...임ㄷ? (0) | 2022.06.29 |
아파트 세대수 (0) | 2022.06.29 |
사직4구역? (0) | 2022.06.28 |
장전래미안에 걸린 현수막 (0) | 2022.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