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하늘채_1순위 마감

다들 다른 속내를 품으며 기다렸던 사람들이 많았나보다

어떻게 됬나 싶어 들어가봤더니 1순위는 무난히 마감을 했네

 

사실 앞으로 나올 물량도 애매한 상황이고 그렇다고 확실하지도 않은 지금의 상황에서는 당연할지 모르겠다

 

 

사실 요즘 코오롱 하늘채가 꽤 많이 공격적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내건 슬로건이 사실은 약간은 오글거린다는 생각마저 들기도 했지만

 

그걸 적극적으로 홍보에 사용하는 건 기업의 뜻이고

그것에 호응을 하는 것 역시 고객이니까

무작정 나쁜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특별공급에서 예상외로 적은 지원에 일부는 미분양도 기대하는 것 같았지만

사실 어림도 없었던 것 같다

특별공급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1순위에 다들 공을 들였던 모양이다

 

하지만 뭐...아직 계약일까지 충분히 고민이 필요한 사람들도 있을거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브랜드에 대한 애매함을 생각할수도 있고

사하구의 같은 브랜드의 미분양 이슈도 약간은 영향이 있을까

 

그래도 뭐...연산동인데 그렇게까지 될까

 

부산의 중심중에 하나이고

사실 중심이라고 불리는 곳들이 과거에는 유흥의 성지였던 것 같은게 공통으로 보이는게...

이제는 진짜 중심지의 역할을 해야 할 때일지도 모른다

 

서면이든 연산동이든 동래든 다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곳이지만

중심만 벗어나면 숙박시설도 많고 뭔가 좀 혼재되어있는 상업시설들이 주거가 가능할까 걱정이 되는 곳도 여전히 남아있는데 차차 개선이 되겠지만 어찌보면 그 속도는 여전히 더딘 것 같기도 하다

 

오히려 그런 유해시설들을 벼랑끝으로 모니

더더욱 주거지 깊숙히 파고드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뭐...

애매한 상황에서는 빨리 결정하는게 좋을 때가 있다

지금의 연산하늘채처럼 최선은 아닐지라도 차선책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