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ㄱ/잡담

그래도 1순위

Ore_hand 2022. 10. 13. 20:00

 

청약인원 총 3만여건

 

그래 딱 그 이시기에 잘 어울리는 숫자다

전체로 하면 50대 1정도 된다던데 지금같은 시기에 미달도 아니고 과열도 아닌 딱 적당한 경쟁률인 것 같다

 

솔직히 금리가 계속 오르는 추세고 덕분에 분양가도 오르지만

생각해보면 전월세도 올라갈 걸 생각하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은 맞다

그리고 마인드의 변화도 있어야 할 때도 있다

 

조금 싸지만 월세로 살 것인지

아니면 조금 아깝지만 제산세를 내며 내집에서 살든지

둘을 좀 따져보면 그렇게 큰 차이도 나지 않는다

그저 가치관의 차이다

 

솔직히 지금 이 물량을 받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하반기에 분양될 다른 것들에 비하면 주변입지는 적당한 수준이고

무엇보다 가격은 안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위치다

 

경사는 뭐.

극복해야 할 문제긴 하지만 그렇다고 심각한 장애가 있을 정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뒷산을 오르내리는 정도고 대부분은 단지 내에서 생활할테니 그렇게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다

 

무엇보다 단지 뒤쪽에 인프라도 조금은 있는 편이라 적당한 도시생활환경은 형성이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산과 나무만 있는 것도 처음에야 좋지. 생활하는데에는 그렇게 낭만적이지만은 않을 것 같다

 

아무튼 이렇게 부산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하나 분양이 끝났다

솔직히 다른 대단지가 몇군데 있기는 하지만 글쎄.

이번해에 분양을 할까

 

내년 초에 상황을 보고 하지 않을까

너무 큰 물량이 이런 시기에 연달아서 하면 앞서 끝난 곳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

 

 

그나저나 이 이름 계속 가지고 가는건가?

읽다가 혀깨물겠다

아니면 하나씩 빠지고

 

하나라도 빠지면 그 회사는 섭섭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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