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인원 총 3만여건
그래 딱 그 이시기에 잘 어울리는 숫자다
전체로 하면 50대 1정도 된다던데 지금같은 시기에 미달도 아니고 과열도 아닌 딱 적당한 경쟁률인 것 같다
솔직히 금리가 계속 오르는 추세고 덕분에 분양가도 오르지만
생각해보면 전월세도 올라갈 걸 생각하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은 맞다
그리고 마인드의 변화도 있어야 할 때도 있다
조금 싸지만 월세로 살 것인지
아니면 조금 아깝지만 제산세를 내며 내집에서 살든지
둘을 좀 따져보면 그렇게 큰 차이도 나지 않는다
그저 가치관의 차이다
솔직히 지금 이 물량을 받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하반기에 분양될 다른 것들에 비하면 주변입지는 적당한 수준이고
무엇보다 가격은 안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위치다
경사는 뭐.
극복해야 할 문제긴 하지만 그렇다고 심각한 장애가 있을 정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뒷산을 오르내리는 정도고 대부분은 단지 내에서 생활할테니 그렇게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다
무엇보다 단지 뒤쪽에 인프라도 조금은 있는 편이라 적당한 도시생활환경은 형성이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산과 나무만 있는 것도 처음에야 좋지. 생활하는데에는 그렇게 낭만적이지만은 않을 것 같다
아무튼 이렇게 부산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하나 분양이 끝났다
솔직히 다른 대단지가 몇군데 있기는 하지만 글쎄.
이번해에 분양을 할까
내년 초에 상황을 보고 하지 않을까
너무 큰 물량이 이런 시기에 연달아서 하면 앞서 끝난 곳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
그나저나 이 이름 계속 가지고 가는건가?
읽다가 혀깨물겠다
아니면 하나씩 빠지고
하나라도 빠지면 그 회사는 섭섭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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