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성도 이제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이건가
마치 윤현우 어머니가 환생 후에도 죽었던 그 연출을 굳이 다시 끄집어내서 맞춰버리네
그렇다고 10부작이라던가 그렇게 짧은 드라마도 아닌데 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시나리오가 치우쳐진 걸까
애초에 그럴 거면 미리 각본을 짤 수도 있었을텐데?
애초에 원작과 다르게 갈 작정이었다면 그냥 그렇게 가던가
애매모호하게 인물들을 매칭시키는 것으로도 만족이 안 됐나
TV시장이 마지막으로 치닫는 지금 오랜만에 나온 두 자리수 시청률에 눈이 돌아간건지
진양철 회장 말마따나 정도가 돈을 위한 정도였다면 성공했다
시청률에 미친 정도도 그 한계를 넘어섰으니까
+ 마지막 남은 가설은 남아있다
윤현우가 살인자가 아니라 목격자라면.
그나마 그게 현실이 되길 바랄 뿐이다
솔직히 저 장면에서 진도준이 아니라 진성준이 있었더라도 말은 됐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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