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드라마

세번째 마름의 배신

Ore_hand 2022. 12. 26. 02:30

 

 

처음은 진화영 사장의 상무

두번째는 이항재 실장

세번째는 진동기 부회장의 백상무

 

물론 중간에 많은 배신들이 있었다

다만 마름이 아니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 백상무의 배신은 솔직히 끼워맞추기로 보이는 어설픔이 많이 보인다

굳이 백상무의 배신을 그리지 않더라도 진동기의 성품 상 허점은 많았다

조금만 함정을 파도 덥석 물어버리는 그의 설레발은 드라마 전체를 움직일 정도였으니까

 

하지만 진동기 부회장 역시 진씨일가는 그 마름들에 의한 내부분열로 무너지길 바랬던 모양이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첫째 진영기 회장 쪽의 마름은 다른 마름과 다르고 주인행세를 하는 진성준. 즉, 아들에 의한 강제 계승으로 마무리가 된다는 것도 상당히 독특했다

728x90
SMALL

'문화 >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그래서 꿈이었다고?  (0) 2022.12.26
그건 시청자들의 마음이 아닐까요  (0) 2022.12.26
용두사미는 피했다지만..  (0) 2022.12.26
돈은 돈놀이로만 번다  (1) 2022.12.25
진양철이 선택한 결과물  (0) 2022.12.25